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비긴 어게인...
    영화이야기 2014. 9. 10. 09:15
    728x90

    큰 기대없이 봤던 영화인데...

    영화가 끝나며 나도 모르게 박수를 치고 있는 나를 발견했던 영화...

     

    Begin Again...

     

    키이라 나이틀리가 그렇게 노래를 잘 하는 지도 몰랐던...

    영화가 끝날때 까지.. 설마...  저 둘의 로맨스???   의 긴장감도 놓치지 않으면서

    정말 뻔하지 않은 결말에 감사를 하게 되었던 영화....

     

    여주인공의 결단과 행동으로 옮김에...

    그 자유와 대담함과 무엇보다 그 재능이 참 부러웠던....

    음악이 너무 좋았던 것은 말할 나위 없이...

     

    내용 음악 배우들 연출...

    무엇하나 전문적으로 알지 못하는 내가 느끼기에도 빠지는 부분이 없었던...

    참 좋았던 ....

     

    God, tell us the reason youth is wasted on the young

    It's hunting season and the lambs are on the run Searching for meaning

    But are we all lost stars, trying to light up the dark?

     

    특히 Lost stars 가 가사가 의미심장하게 와서 내 가슴을 두드리던...

     

    영화를 보면서 내내 혼자서 스토리를 쓰며,..

    그 스토리가 계속 틀린것을 확인하며...  흠...  내가 그동안 너무 막장 드라마에만 빠져있었나?

    아님 나도 모르게 너무 막장 드라마적인 생각만 하고 살았던 걸까?   반성도 해 보면서....

     

    내가 쓴 스토리가 계속 틀려서 한 순간도 안 긴장을 안 늦추게 해 주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새삼 음악의 가사에 계속 빠져들면서...

     

    캐나다로 돌아가면...

    이 아침에 즐길 수 있던 조조영화가 많이 그리울것 같다.... 

     

    요즘은 이 ost에 빠져서 살고 있네요...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컬러풀 웨딩즈를 보고~~  (0) 2014.11.13
    인투더 스톰을 보고...  (0) 2014.09.18
    안녕, 헤이즐...  (0) 2014.09.01
    명량보다 해적!  (0) 2014.08.25
    "군도" 를 보고...  (0) 2014.08.12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