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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토리아에선 에프터눈 티를 즐기세요~
    캐나다 (Canada)/벤쿠버 아일랜드 (Vancouver Island) 2017. 11. 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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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지배를 받은 적인 있는 나라를 여행하신다면 아마 모든 나라에서 에프터눈 티를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에프터눈 티는 영국사람들의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1840년대에 영국 상류층 사람들이 시작을 하였고 요즘은 그냥 문화로 뿌리를 내렸는데요.


    알라스카 가는 크루즈에서도 즐길 수 있었던 것이 에프터눈 티입니다.

    차도 차지만 차와 함께 나오는 각종 핑거푸드가 아주 맛있어서 더 찾게 되는 에프터눈 티~


    알라스카크루즈에서 즐긴 에프터눈 티 포스팅이 보고 싶으시다면 여기~

    http://godsetmefree.tistory.com/entry/글래시어베이에-들어간날-인물편


    빅토리아의 페어몬트호텔의 에프터눈 티는 아주 유명해서 여름 성수기에는 특히나 주말에는

    예약없이는 거의 즐기기 힘드실 정도인데요.

    보통 에프터눈 티는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즐기실 수가 있습니다.


    차한잔에 샌드위치나 쿠키먹는데 뭐가 이리 비싸냐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ㅎ

    그래서 저같은 짠순이도 자주 즐기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정도는 특히 차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즐겨보실 만 하다고 생각해요~


    페어몬트 호텔 자체가 예뻐서 가보실만도 하구요~

    빅토리아에서는 이너하버 바로 앞에 있는 게 페어몬트 호텔이고 그 옆에 주의회의사당이

    있으니...  


    그럼 페어몬트 호텔의 에프터눈 티~ 한번 보실까요?


    대부분 비슷한 컨셉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찻잔과 차색깔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이런 차 한잔을 앞에 두면 그냥 행복입니다~^^



    페어몬트 호텔이어요~  예쁘죠?

    캐나다 유명 관광지에서는 다 만날 수 있는 ...ㅋㅋ



    그냥 예뻐요~



    자!  칼로리 걱정은 말고~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래요~~  ㅎㅎ



    맛있어요~~~  ㅎㅎ



    에프터눈 티의 기본 셋팅이죠~^^



    차 주전자도 너무 클래식하고~~~~

    워머까지... 너무 좋아요~^^




    차는 이렇게 취향대로 고르시면 되요~^^



    기본 셋팅~

    요리조리 바꿔서 사진찍는 재미도 있고~

    무엇보다 이 찻잔세트 너무 마음에 들어요~~~~~   까야~~~



    왠지 샴페인도 한잔 시키고 싶은....ㅋㅋ



    에프터눈 티를 즐기고 나오면 이너하버~



    이렇게 멋진 석양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한 여름의 이너하버는 늘 사람들과 상인들과 버스커들로 북적북적인데..

    이 가을의 이너하버는 스산하기만 하네요...

    그 나름의 운치가 또 있는 듯요~




    빅토리아의 명물중 하나이죠~ 신데렐라 마차~^^

    저녁에 저거타고 한바퀴 도는 기분도 참 좋습니다.

    야경이 예쁜 빅토리아~


    빅토리아에 가시면 페어몬트에서 에프터눈 티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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