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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차드가든
    캐나다 (Canada)/벤쿠버 아일랜드 (Vancouver Island) 2019. 5.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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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처음 부차드 가든을 찾았을 때가 1996년 이었는데요.
     
    엄마와 오빠와의 캐나다여행에서 엄마가 제일 좋아하셨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워낙 꽃을 좋아하시는 엄마라서 어디를 여행가든 정원이 있다면 꼭 가야하는데요.
     
    그 뒤로도 벤쿠버 아일랜드 여행을 갈때 가끔은 갔지만 이번엔 거의 십년만에 가봤던 것 같습니다.
     
    마침 날이 좋은 봄날이라 꽃들의 향연에 더 감동을 많이 받았었는데요.
     
    100년이 넘은 부차드 가든.
     
    벤쿠버 아일랜드를 여행하시는 분들의 관광코스 중 하나입니다.
     
    입장을 하시면 안내소에 한국어로 된 가이드 맵도 있어서 읽어보시며 한바퀴 도시기에도 좋아요.
     
    페리터미널에서 내려서 약 25분 정도의 거리에 있고 전체를 사진찍으며 돌아보시기에 약 2시간정도는 필요하시구요.
     
    물론 하루종일을 잡아서 그 안에서 책도 읽고 느긋하게 꽃들을 즐기며 지내셔도 참 좋을 곳입니다.
     
    여름에는 장미가 만발을 하는데 제가 갔던 4월은 아직 남아있는 튤립이 저를 반겨주더군요.
     
    4계절 어느 계절에 가도 멋진 이 정원을 꾸미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머리를 쓰며 열심히 일하고 있을까
     
    진짜 대단한 정원입니다.
     
    한켠에는 라벤다 정원을 가꾸고 있더라구요.
     
    그곳이 완공이 되면 그것도 정말 멋지겠다 싶었습니다.
     
    언제가도 동화속 꽃나라에 온것 같은 환상을 심어주는 부차드 가든~
     
    함께 꽃구경 해보실까요? 

    이곳은 이탈리아 가든인데 이곳에서 젤라토 아이스크림도 사 드실 수 있어요~

    부차드 가든은 이탈리아 가든, 일본식 가든, 선큰 가든, 용 가든 등 여러 테마의 정원으로 나누어져 있고 또 연결이 잘 되어 

    있어서 한바퀴를 천천히 도시면서 다 구경하시면 좋아요.

    예쁜 꽃들과 많은 사진도 찍으실 수 있으실 거여요.

    예쁜 꽃들이 만발한 정원은 힐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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