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친구와 즐기는 호캉스 인 빅토리아
    캐나다 (Canada)/벤쿠버 아일랜드 (Vancouver Island) 2019. 7. 15. 06:00
    728x90


    마더스데이에 왔던 호텔을 그때 같이 왔던 엄마와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이 호텔을 무척 좋아하는 이 엄마가 호텔비를 내고 초대를 해 주어서 쉽게 따라올 수 있었는데요.

    이 엄마는 혼자 안 와서 좋고 저는 공짜로 좋은 호텔에서 즐길 수 있어서 좋고 1석2조입니다.

    호텔을 공짜로 즐기는 대신 저는 와인과 저녁을 준비했는데요.

    많이 먹지 않는 두 아줌마의 저녁은 간단하게 치즈와 크래커 등등입니다.

    블루치즈에 라이스 크래커, 올리브에 살라미 그리고 좋아하는 바게트와 과일들.

    이거면 와인 한잔에 근사한 한 끼의 식사가 되어줍니다.

    사실 남아서 다음날 아침까지 이걸로 먹었으니 두 끼를 해결한 셈이네요.

    우리가 아줌마라서 이거로 식사가 해결이 되니 너무 좋다고 이야기를 했었네요. ㅎㅎ

    둘 다 다이어트하느라 이 정도면 딱이거든요.

    호캉스를 즐기기에 너무 좋은 이호텔의 구석구석 인테리어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물론 너무 좋은 곳은 이 미네랄 스파 수영장입니다.  이 전망과 함께요.

    지난번과 달리 이번에는 다른 방에 묵었는데요. 

    이 호텔의 시그니처 웰컴 베어입니다.

    너무 귀여운 베어가 침대에 있는데요. 물론 가져가시면 베어 값은 내셔야 해요~

    그러니 그냥 보기만 하고 잘 놓고 오는 걸로~^^

    친구에게 네가 호텔비를 내니까 내가 저녁을 쏠게 라고 했더니 친구가 호텔에서 나가고 싶지 않다고 해서 방에서 먹는 걸로

    가볍게 준비를 했었는데요.

    얼른 먹고 수영장에 가서 즐기고 싶어서 그랬었네요.

    이곳 수영장을 너무 좋아해서 이곳에 오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라서 그랬네요.

    날씨가 흐리지만 구름이 잔뜩 껴서 더 운치 있게 느껴지는 수영장입니다.

    이곳의 수영장은 미네랄 물을 이용해서 허리 통증이 있는 친구에게 정말 좋은 곳인데요.

    이번에도 여기저기 아팠던 친구가 이곳에서 수영하고 핫텁하고 몸이 많이 풀려서 참 좋아했었네요.

    어두워져 가는 수영장에서 바라본 호텔의 전경도 참 예쁘죠?

    수영장에는 이렇게 바도 있어서 원하시는 음료나 음식을 시켜 드실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방에서 싸가져 온 걸로 저렴하게 해결해서 이곳에서 시켜먹지는 않았네요~

    사진을 보다 보니 또 가고 싶네요. ㅎㅎ

    혹시 밴쿠버 아일랜드로 여행을 가시고 빅토리아에서 호캉스를 즐기기 좋은 호텔을 찾고 계신다면

    오크 베이 비치 리조트 호텔을 추천해 드려요~^^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