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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토리아 시내관광
    캐나다 (Canada)/벤쿠버 아일랜드 (Vancouver Island) 2019. 8.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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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쿠버 아일랜드에 있는 빅토리아는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아주 인기가 많은 관광지입니다.

    왜 그런지 한번 둘러보실까요?^^

    입장료가 있는 성이라 안에 들어가지는 않고 밖에서만 구경했던 성인데요.  

    Craigdarroch castle 입니다.  1887년에 짓기 시작해서 1890년에 완공이 되었던 개인의 주택이었는데요.

    이후에 군대 병원으로도 쓰이고 대학건물로도 쓰이기도 했었다네요.

    벤쿠버 섬의 석탄으로 부자가 된 스코틀랜드에서 온 이민자의 주택이었다는데요.  한번 들러보실 만 한것 같습니다.

    저처럼 그냥 그 주위를 산책하셔도 좋아요.

    저의 드림 캠핑카인 폭스바겐이네요~ 색상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이 꽃은 처음 보는 꽃이라 찍어보았는데요.  꽃과 풀의 색상대비가 참 예뻤습니다.

    어느 집 정원에 잔뜩 핀 라벤더의 향도 참 좋았습니다.

    빅토리아는 동네 구경만 다녀도 참 좋은데요.

    정원들도 예쁘게 꾸미셨고 집도 옛날 집들이 많아서 구경하기가 참 재미있습니다.

    정원에 라벤더가 참 마음에 들었던 집이네요.

    섬이라 그런지 밴쿠버에서는 본적이 없는 나무들을 만나게 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동네 구경을 다니다가 이너하버로 나와서 산책을 계속해 봅니다.

    이 레스토랑의 야외 테라스는 꽃이 너무 많아서 정말 마음에 들었었는데요.

    혼자다 보니 자리차지하고 앉아서 식사를 하지 않았지만 그냥 구경만 해도 좋았습니다.

    시내에 주차비가 너무 비싸서 그냥 산책만 하고 다녔던것 같네요. ㅎㅎ

    이렇게 버스킹도 들을 수 있고 참 예쁜 빅토리아 입니다.

    이때가 6월이라 조금은 한산해 보였는데요.  7월과 8월은 아주 미어터집니다.

    관광객들이 어마어마하게 몰리는 곳이거든요.

    이렇게 평화롭고 예쁜곳이니 어찌 안 그럴 수 있을까요?

    이렇게 노천 마켓도 구경을 가 봅니다.

    오~ 저의 드림카로 여행을 하는 그림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사지는 않습니다. 요즘 미니멀리즘을 지향하거든요. ㅎㅎ

    이런 저런 물건은 구경하는 재미까지만~

    시내에는 맛있고 멋진 식당도 많으니 즐겨보세요~

    1996년에 엄마와 오빠와 처음 여행을 와서 랍스터 먹으러 다녔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때 빅토리아가 참 예쁘다 생각했었는데 그때는 제가 이렇게 캐나다에 살면서 일년에 몇번을 빅토리아에 올 줄은 몰랐네요.

    사람의 인생 참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예쁜 범고래 보셨나요?^^

    여름 정원의 꽃은 장미입니다.

    언제나 멋진 엠프레스 호텔과 주의사당도 산책의 참 좋은 코스인데요.

    이렇게 낮 산책도 좋지만 밤산책은 더 로맨틱하고 좋은 빅토리아 입니다.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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