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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여행)물개들과 인사하며 걷는 트레킹.. 여행 4일차 - (2)미국 (USA)/엄마 혼자 운전하고 5025키로 미국 자동차 여행 캐나다벤쿠버에서 미국 엘에이.. 2015. 9. 10. 06:00728x90
그렇게 우리에게 신나는 모험을 선사했던 곳을 지나서 계속 이렇게 멋진 풍경을 오른쪽으로 하고 걸었습니다~
오레곤 코스트의 북쪽과는 사뭇 다른 해안지형...
꼭 우리나라 동해안을 연상케 했는데요.. 물론 사이쥬가 많이 다르쥬~~ ^^
바닷가 절벽 위에서 걷는 트레킹이 꼭 뉴질랜드 카이코우라에서 걸었던 트래킹을 연상케 했습니다.
그곳 이야기는 여기에
http://firststepscanada.tistory.com/entry/2013-14뉴질랜드-남섬-35일여행-4일차-카이코라-물개들-
저 멀리 하얀 등대가 파란 바다와 하늘색과 너무 잘 어울리죠?
도대체 파도가 어떻게 치면 이렇게 지형을 깎아 놓을 수 있을까요?
저 작은 점점이 섬들은 육지에서 떨어져 나간 아이들이었겠죠? ㅎㅎ
멋진 이런 해안 산책길에서도 빠지지 않는 인증샷~~ 저 어색한 포즈좀 보소... ㅎㅎ
한국애들 사이에서는 얼굴이 작다는 이야기도 가끔 듣던 아들이지만 조나단과 옆에 서니.. 어우..
큰바위 얼굴입니다.. 어쩔~~ ㅋㅋ
따뜻한 햇살아래 뒹굴 뒹굴... 물개들이 보이시나요?
저 덩치로 열심히 올라가서 저기서 뒹굴 뒹굴 하고 있더라구요...ㅎㅎ
저 바위위가 물개들인데... ㅎㅎ
안 보이시죠?
줌을 좀 넣어주면... 바로 여기요~~~
근데 벤쿠버에서도 흔하게 만나는 아이들이니 패쑤~~ 할까요?
난 바다사자를 보고 싶다구요~~~
그래도 나름 열심히 물개와 바다를 바라봐주는 아이들.. 여전히 어색한 포즈..ㅋㅋ
큰 파도에 이렇게 잠깐 폭포가 생기기도 하구요...
우와.. 산책길에 만나는 쓰러져 있던 나무의 뿌리 사이쥬좀 봐주세요~~
조나단과 비교하니 얼마나 큰지 아시겠죠?
세월의 무게와 바다 바람의 노력으로 이런 멋진 자연 조경품이 탄생을 했네요...
이렇게 멋진 트레킹길이 있었으니.. 제가 이박을 예약을 했었나 봅니다...ㅎㅎ
전혀 기억은 못했지만요~~
계속 즐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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