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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여행)태평양 옆에 이런 사막이.. 모래 보딩과 모래 ATV~~ 샌드 듄즈입니다.미국 (USA)/엄마 혼자 운전하고 5025키로 미국 자동차 여행 캐나다벤쿠버에서 미국 엘에이.. 2015. 9. 3. 06:00728x90
오레곤 코스트 국도 101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아이들이 제일 기대를 했던 샌드 듄즈~~
태평양 옆에 이런 사막이 형성 되어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기도 했지만..
그 사막지형을 이용해서 여러 액티비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한창 활동적인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ㅎㅎ
호주에서 시드니에서도 이런 모래사막으로 데이트립을 아들을 보내었었는데요...
모래 보딩을 하라고...ㅎㅎ
이곳 샌드 듄즈에서는 모래 보딩도 기대를 하였지만 그것보다 샌드 버기 라이딩을 더 기대를 했었습니다~
저희는 Sany dunes Frontier라는 곳을 추천 받아서 갔는데요..
이렇게 ATV도 빌려 타실 수 있는데 이건 어른이 같이 타야 하는 거여서 저희는 생략하고...
샌드 버기를 두시간을 기다려서 탔습니다~~
우와~~~
여름이라서 그런가요? 평일인데도 버기카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두시간 기다리는 동안..
그냥 시간을 보낼 저희가 아니죠? ㅎㅎ
샌드 보딩을 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다시 플로렌스 쪽으로 조금 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보드 렌탈가게...
가격 보이시죠? 샌드 보드가 5시간에 5불에 24시간에 10불이라니...
ATV를 빌려주는 곳에서 보드를 빌리면 한시간에 15불이었는데요.. 하루에 25불..
이곳이 훨씬 쌌었습니다..
거기다가 더 솔직한 주인 아저씨~~
사실 이날 아침에 비가 와서 모래가 살짝 젖어 있었는데요..
보드를 빌리러 갔더니 그 전에 갔던 한시간에 15불짜리 였던 곳에서는 보드가 없어서 못 빌리고 이곳으로 갔었던 건데요 15불짜리에서는 전혀 해 주지 않은 이야기를 이곳에서는 해 주셨습니다.
그 말 은.. 오늘 처럼 모래가 살짝이라도 젖어 있으면 보딩이 힘들어서 재미가 없으니 빌리지 말라고...
이런 정직한 아저씨 같으니라고...ㅎㅎ
그래서 아저씨의 조언을 따라서 보드는 빌리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나무도 팔고 카약 스탠딩 보드 샌딩보드 다 빌릴수 있는 곳인데요..
국도 101번을 타고 샌드 듄즈쪽으로 가시다 보면 길가에 크게 보이는 집입니다~~
이름이 빌 아저씨네 렌탈이네요~~
다른곳 보다 훨씬 저렴하게 빌려서 즐기세요~~
빌 아저씨네를 나와서 조금만 가면 있는 공원으로 놀러 왔습니다...
바닷가 옆에 호수... 참 멋지죠?
샌드 버기카인데요~~ 전 안타고 아이들만 태웠네요~~ 전 멀미때문에... 흑...
듄즈에서 샌드 보딩을 하고 있던 다른 분께 잠깐 빌려서 한번 해 보았는데요...
ㅎㅎ 정말 안나가더군요...
아이들이 한번 시도를 해 보더니 다들 싫다고...ㅎㅎ
안 빌리기를 정말 잘 한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그냥 듄즈와 붙어있는 호수가에서 수영하고 놀겠다고...ㅎㅎ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저 위의 모래사장에서 다다다다 달려 내려와서 바로 호수가로 풍덩~~
물이 적당히 시원해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이네요~~
이렇게 모래 언덕에서 데굴데굴 굴러서 물속으로 풍덩~ 하기도 하구요...
역시 남자애들입니다...
여자애들은 절대 저러고는 안 놀것 같은데요... ㅋㅋ
이곳 모래사장에서는 굴을 만들거나 모래를 파지 말라고 하네요~~ 정말 위험할 수 있다고~~
신나게 놀고 시간이 되어서 버기를 타러 갔었네요...
아이들이 정말 신나게 탔던 버기~~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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