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자동차 여행)드디어 만난 바다사자~~ 반가워~ 여행 4일차 -(4)미국 (USA)/엄마 혼자 운전하고 5025키로 미국 자동차 여행 캐나다벤쿠버에서 미국 엘에이.. 2015. 9. 14. 06:00728x90
정원까지 구경을 하고 점심시간이 되어서 그리고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먼 거리의 트래킹임을
체험하고는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갔습니다.,
먼저 점심을 먹고~~
바다사자를 만날 수 있다는 심슨즈 리프까지는 차로 갔네요... ㅎㅎ
이렇게 짧은 거리를 우리는 그렇게 오래 걸었던 거야?
하지만 좋은 경치들에 마냥 행복했었네요...
그래도 아이들은 차로 가는 것을 더 좋아하기는 하지만.. ㅎㅎ
드디어~~~
바다 사자들을 만났습니다~~
자 그럼 오전에 보았던 물개와 바다사자의 차이점.. 구별 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ㅎㅎ 우선 바다 사자들은 너무 시끄럽습니다...
어찌가 컹컹 울어대는지... 오죽하면 별명이 짓는 개떼들 (Barking dogs) 이겠습니까...ㅎㅎ
그리고 물개들은 얌전히 누워서 햇살을 즐기는데 바다사자들은 수시로 저렇게 몸의 상체를 일으켜 세우고 고개를
상하로 흔들 흔들 거립니다~~
이곳에서 바다사자나 물개 말고 고래도 만날 수 있고 코끼리 물개도 만날 수 있다는데요...
저희는 울음소리가 바다사자와 다른 코끼리 물개도 보았었네요~~
정말 바글바글하죠? ㅎㅎ
어찌나 시끄럽던지...
이렇게 열심히 바다에서 사냥중인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다시 길을 가다 돌아본 풍경의 바다사자 서식지여요~~
줌으로 당겼더니 바위 바위마다 저렇게 많은 바다사자들이 있네요~~ ㅎㅎ
다들 상체를 세운거 보이시나요? ㅎㅎ
선셋베이 주립공원옆이 바로 케이프 아라고 인데요... 주립공원이 있는 길 이름이 케이프 아라고 고속도로...
이렇게 가까이에서 바다사자를 볼 수 있기도 했었네요~~
어? 저 찍으시는 거여요? 하고 물어보는 것 같은 아이...ㅋㅋ
저 덩치에 저 햇살에 정말 달콤해 보이는 낮잠을 즐기고 있네요..ㅎㅎ
저렇게 시끄러운데도.. 잘 수가 있다니.. 재네는 익숙한거겠죠? ㅎㅎ
이렇게 전망대에서 바다를 한없이 바라보기도 하고...
생각보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대포 망원경이 달린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들 계셔서 놀랐었습니다..
포스 작렬이요... ㅎㅎ
경치 정말 좋죠?
이곳도 심슨씨의 기부로 이루어졌네요..
도대체 뭘로 그렇게 돈을 많이 버셨었는지...ㅎㅎ 아니 옛날에는 땅값이 아주 쌌었겠죠?
암튼.. 심슨 아저씨께 감사요~~~ 덕분에 멋진 경치 잘 구경했습니다~~ ^^
케이프 아라고 고속도로의 끝에서 돌아나오다 만나는 팩 트레일...
이 안에 세계 제 2차 대전때의 벙커가 있다고 해서 아이들이 가 보고 싶어해서 길가에 차를 세우고 걸었는데요..
에게.... 아주 조촐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여기서 사람이 이런 자세로 죽었을 꺼야.. 라는둥.. 그들만의 상상력을 발휘하며 여기저기 잘
둘러보고 좋아하네요.. 역시 남자애들입니다... ㅎㅎ
즐기세요~~
'미국 (USA) > 엄마 혼자 운전하고 5025키로 미국 자동차 여행 캐나다벤쿠버에서 미국 엘에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자동차 여행)이민호보다 돌고래? Huntington beach in CA... (0) 2015.09.22 (미국 자동차 여행)미국 경찰에게 Pull Over 당한 ... 여행 5일차... (2) 2015.09.18 (미국 자동차여행)멋진 정원과 역사를 가진 Shore acres 공원.. 여전히 걷는중.. 여행4일차 - (3) (0) 2015.09.11 (미국 자동차여행)물개들과 인사하며 걷는 트레킹.. 여행 4일차 - (2) (0) 2015.09.10 (미국 자동차여행)비밀의 통로로 탐험을 하며 즐긴 트레킹.. 여행 4일차 - (1) (0) 201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