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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1대를 예약했나봐요. 캠퍼밴 남프랑스, 스위스, 돌로미티 35일 갑니다.유럽 자동차여행/여행준비 2022. 5. 8. 06:00728x90
일정을 안잡고 발길 닿는대로 여행하려 했는데
여름이고 슁겐 90일이 걸려서 하다보니
예약시작.
루트 고민하며 검색하며 찾아보다 결정하고
남친카드 포인트가 커서 예약하라고 링크 보내고
비행기도 최저가 찾아 항공사 스케줄 링크
보내고 자고 일어나니 예약했다 톡 와있길래
캠퍼밴 홈피 다시가서 같은 조건 다시 검색하니
차 없다고 뜨네요.
마지막 1대 예약했나봐요~
15%할인가 였는데~
준비 안하고 가려고 했던 여행인데 코로나 규제가 많이 풀리며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서 그런지 숙소나 비행기 렌트카 가격이
일주일 혹은 하루만에 가격이 오르고 여행자카페에서 준비를 하던 분들이
예약이 너무 힘들다는 글을 보면서 같이 마음이 급해져서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프랑스 보르도에서 빌려서 독일 뮌헨에 반납을 하는 일정으로는 이제
캠퍼밴이 없다고 뜨네요.
생각지도 않았던 캠퍼밴 여행도 하게 되어서 설레이네요.
기름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렌트카도 부담이기는 하지만
인생의 마지막 유럽여행이라 생각하며 즐겨보려합니다.
사실 남자친구가 아니었다면 이 여행은 안갔겠다 싶을 정도로 여행을 하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어지는 요즘이거든요.
가면 또 달라지겠지만요.
유럽 캠핑 여행이나 렌트카 장기 여행은 적어도 6개월 전에는 예약을 하고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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