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cu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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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맘이 추천하는 쿠바 아바나 맛집!! 깔리카페쿠바 (cuba) 2016. 4. 6. 06:00
제가 제 한얼맘이라는 이름을 걸고 무언가를 추천을 할때는 정말 많은 신경을 쓰는 편인데요..제 이름이 걸리는 일이라...그만큼... ㅎㅎ 여행을 다녀와서 제 이름 걸고 추천하는 곳이 한곳이 나올까 말까 하기도 한데요..쿠바에서도 한곳이 나왔습니다~~ 짝짝짝.... 아바나에 있는 칼리카페... 먼저 가격 비싸고 맛 있는 집.. 저는 추천 안합니다.. 가격 비싸고 맛 있는건 당연하니까요..그런데 가격이 저렴한데 맛있다.. 이건 추천을 해야죠~~~그래서 당첨된 깔리 카페.. 지금은 모네다 식당으로 cup을 쓸 수 있어서 참 싼 식당인데..모네다 식당치고는 인테리어도 정말 깔끔하고 세련된 상당히 괜찮은 곳입니다. 이곳에서 랑고스타 즉 랍스터요리가 제일 비싼게 180CUP인데요.. 약 9000원이라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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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아줌마 혼자 떠난 쿠바 배낭여행) 여행 둘째날..(2)쿠바 (cuba) 2016. 4. 5. 06:00
저녁엔 아름다운 석양과 밤 거리가 보고 싶어서 다시 말레콘을 찾았습니다. 이런 밤 거리... 생각했던 쿠바같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아이들은 어디서나 아이들... 공터에서 축구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녁 노을이 깔릴무렵...말레콘에는 낚시를 하는 사람들과 시원한 밤 바닷바람을 쐬러 나온 사람들로 붐빕니다... 여자 혼자 말레꼰을 산책하기에는 말을 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조금 귀찮기도 했었지만..정말 예쁘다 사랑한다는 말 많이 들었네요....ㅎㅎㅎ언제 봤다고... ㅎㅎ 이렇게 말레꼰에서 악기 연습을 하는 사람들도 보고...말레꼰은 더위에 지친 아바나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저녁의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었습니다. 말레꼰의 저녁을 즐기기 위해 나와서 앉아 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죠?말레꼰도 아주 긴데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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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아줌마 혼자 떠난 쿠바 배낭 여행기) 여행 둘째날..(1)쿠바 (cuba) 2016. 4. 4. 06:00
새벽 6시반에 잠에서 깨어 말레콘으로 산책을 갔습니다. 원래 새벽형 인간이라 시차를 생각하면 새벽 3시반에 잠에서 깬것이니 별로 늦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우선 처음 걸어서 돌아다녀 볼꺼고 새벽이라 안전할지 잘 몰라서 아무것도 안 가지고 나갔습니다. 카사 주인아주머니는 저처럼 카메라나 가방을 안가지고 나가는 거면 충분히 안전하다고 하셨고... 제가 가보고 싶고 궁금했던 말레콘은 카사에서 5블럭정도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 새벽에도 거리엔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그 새벽의 말레콘에서도 낚시하는 사람들도 있고... 거리는 약간 빈민가처럼 느껴지지만 그다지 무섭다는 생각은 안드는 센트럴 아바나... 말레콘을 따라 쭉 걸으며 일출을 멋지게 볼 수 있는 포인트도 찾고... 나중에 카메라를 들고 나와서 찍으면 좋겠다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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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아줌마 혼자 떠난 쿠바 배낭여행기) 1. 여행 첫째날...쿠바 (cuba) 2016. 4. 1. 06:00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 중에 한곳이 쿠바였습니다.그냥 가고 싶은 곳이었는데...마침 오바마의 평화 방문도 있고 미국과 쿠바관계에 변화가 오는 것 같아서..그러고 나면 쿠바에 미국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쿠바의 원래 모습을 못 보게 될까봐 언른 여행을 추진하였습니다.우선 날짜는 2016년 3월 14일에서 28일 2주간.캐나다의 봄 방학동안을 이용해서 가기로 하고 비행기표를 예약했습니다. 벤쿠버에서 바라데로로 가는 직항이 있기에 비싼 가격에도 직항으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성수기때가 아니면 벤쿠버 쿠바 올인크루시브인 리조트 10일짜리 비행기 포함도 800불대도 있다는 것도알지만...고등학교를 다니는 아이가 있는 터라.. 그리고 한국에서 캐나다로 학교를 옮긴지 얼마 안되어서 아들이 결석하는 것을 싫어해서비싸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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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맘이 생각하는 쿠바여행 이건 꼭 챙기세요!!!쿠바 (cuba) 2016. 3. 30. 06:00
저는 2016년 3월 14일에서 28일까지 2주동안 쿠바를 배낭여행을 하고 돌아왔는데요.제가 2주 동안의 여행기를 쓰기 전에 이 글을 먼저 쓰는 이유는 필요하신 분들께 빨리 전해드리고자…. ㅎㅎ그리고 무엇보다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깜박하는 아줌마 기억력에 있어버리기 전에 먼저정리해 두네요...ㅎㅎ우선 쿠바에서는 인터넷이 원활하지가 못한데요..물론 인터넷 카드 사셔서 쓰실 수도 있지만 일정한 장소외에는 와이파이가 안 터지는 곳이라 길을 찾을때는 인터넷 카드도 쓸모가 없어집니다.핸드폰으로 네비를 사용하여 길을 찾는 데 익숙하신 분들께는 보통 불편한 일이 아닌데요..그래서 있습니다. 1) 인터넷 데이터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지도 앱…Mapme 인데요. 쿠바를 들어가시기 전에 이 앱을 다운로드 받으셔서 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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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쿠바로 출발~~~쿠바 (cuba) 2016. 3. 14. 06:00
작년에 비행기표를 덜컥 사놓고 쿠바여행은 정말 한참 뒤의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이날이 오는 군요... 그것도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너무도 빨리... 덜컥... 이 글이 올라간 오늘 저는 쿠바로 향하고 있을 텐데요... 인터넷상황이 좋지않은 쿠바에 가있으니 그럼 블로그는 이제 안 올라오는 거냐... 그건 아니구요~~ ㅎㅎ 보통 2주치정도를 예약을 걸어놓으니.. 제가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동안도 꾸준히 매일 하나씩 포스팅은 올라올것이니.. 계속 매일 매일 만나요~~ ^^ 지난번에 이렇게 쿠버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글을 올렸었는데요.. http://firststepscanada.tistory.com/entry/이번-여행에서-준비하는-것- 그렇게 글을 쓰고 그런 마음으로 잘 지내고 있었는데...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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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준비하는 것...쿠바 (cuba) 2016. 2. 22. 06:00
제가 여행을 준비하면 이동경로부터 시작해서 숙소예약에 스케줄까지 준비를 많이 하는 편인데요.. 이번에 태어나서 제가 이렇게 오롯이 혼자가는 여행은 처음이라... 마음도 색다르고 기대감도 색다르고... 살사댄스도 배우면서... http://firststepscanada.tistory.com/entry/쿠바가세요-그럼-살사는-배우고-가세요- 이것 저것 블로그도 읽어보고... https://ca.style.yahoo.com/post/130767189605/the-adventurous-girls-guide-to-backpacking-across https://www.gapyear.com/articles/193379/10-of-the-coolest-things-to-do-in-cuba https://www.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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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가세요? 그럼 살사는 배우고 가세요~~쿠바 (cuba) 2016. 2. 11. 06:00
2016년 첫 여행지로 쿠바를 정하고 비행기표를 예매해 두고 준비를 시작하면서... 늘 하고 싶었지만 용기를 내지 못하였던 일을 새해 결심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바로 살사 와 라틴댄스 배우기... 어렸을때 부터 춤을 정말 좋아해서 백댄서가 되는 것이 꿈이기도 했었는데요... 초등학교 6학년때에 응원단장으로 전영록의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라는 노래에 안무를 직접 짜고 전교생 앞에서 율동을 가르켜주며 응원을 이끌었던 기억도 있고... 오빠랑 둘이서 자취를 하던 대학생시절에는 저녁을 먹다가 눈이 마주쳐서 "갈까?" 한마디에 저녁상을 물리고 둘이 학교앞 락카페에 가서 신나게 추다 오던 기억도 있고... 제가 한참을 락카페를 다닐때 더티댄싱이 엄청 유행을 했었는데요... 그때 오빠가 파트너로 같이 추어서 좋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