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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얼맘이 추천하는 쿠바 아바나 맛집!! 깔리카페
    쿠바 (cuba) 2016. 4.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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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제 한얼맘이라는 이름을 걸고 무언가를 추천을 할때는 정말 많은 신경을 쓰는 편인데요..

    제 이름이 걸리는 일이라...

    그만큼... ㅎㅎ   여행을 다녀와서 제 이름 걸고 추천하는 곳이 한곳이 나올까 말까 하기도 한데요..

    쿠바에서도 한곳이 나왔습니다~~  짝짝짝....

     

    아바나에 있는 칼리카페...

     

    먼저 가격 비싸고 맛 있는 집..  저는 추천 안합니다..  가격 비싸고 맛 있는건 당연하니까요..

    그런데 가격이 저렴한데 맛있다..  이건 추천을 해야죠~~~

    그래서 당첨된 깔리 카페..   지금은 모네다 식당으로 cup을 쓸 수 있어서 참 싼 식당인데..

    모네다 식당치고는 인테리어도 정말 깔끔하고 세련된 상당히 괜찮은 곳입니다.

     

    이곳에서 랑고스타 즉 랍스터요리가 제일 비싼게 180CUP인데요.. 약 9000원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올드 아바나에 있는 관광객용 식당을 가면 대부분 랍스터 요리는 25-29CUC 정도 하는데요...3만원이 넘는

    가격인데..  거기에 비교해도 깔리는 정말 쌉니다.

    근데 그냥 싸기만 하냐...  아니요..  정말 맛있습니다.

    거의 매일을 가다시피 할 정도로.... ㅎㅎ

     

     

    이렇게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랍스터, 랑고스타에 밥에 샐러드해서 9000원..  정말 착하지 않나요?

    이게 랑고스타 3번째 메뉴입니다. 메뉴에 랑고스타 요리가 세가지가 있거든요... ㅎㅎ

    스페니쉬를 모르니 이렇게 붙여드립니다.. 참고해서 주문하세요~

     

    쿠바의 맛집 하면 트리니다드의 엘 셰프를 많이들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예전에 탤런트 조민기씨가 가서 여행 다큐찍고 오셔서 더 유명해 지신...

    그래서 트리니다드 가서 엘 셰프에 머물면서 12CUC짜리 랑고스타를 시켜 먹었었는데요...

    정말 너무너무 실망을 했었습니다.   사이즈도 그렇지만 일단 요리에서...

    아마 아바나에서 칼리에서 더 싼 가격에 훨씬 더 맛있는 것을 먹고 갔었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고..

    아들이 랍스터를 좋아해서 저도 랍스터요리를 자주 해 주기에 제가 요리를 할 줄 알아서...

    엘 셰프의 랍스터요리의 문제점을 지적할 수 있었기에 더 그렇기도 했을 텐데요...

     

    그 뒤로 다른 곳에서의 랑고스타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이 가격에 이런 정도의 랍스터요리는 칼리밖에 없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려요~~

     

     

    이건 새우 바베큐 시켰던 거고...

     

     

    이건 랍스터, 랑고스타 2번째 메뉴요리인데 소스가 정말 맛있습니다.

     

     

    이건 소고기 요리였는데요...  티본 같이 나와서...

    그런데 전날의 같은 요리를 시켰을 때라 조금 다르게 나와서...

    그날 그날 재료에 따라 같은 메뉴가 조금씩 달라지기도 합니다~

     

     

     

    이건 새우 튀김이었구요...  새우는 스패니쉬로 카메론~

     

     

     

     

    3000원짜리 햄 치즈 파스타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바나 가세요?  그럼 깔리카페는 꼭 가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꺼여요~~~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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