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Canada)/벤쿠버 맛집 (good restaurants in vancouver)
-
맛있는 햄버거집...Five Guys캐나다 (Canada)/벤쿠버 맛집 (good restaurants in vancouver) 2017. 1. 26. 06:00
평소에 새로운 곳을 잘 가지는 않는 편인데요..늘 가는 식당 늘 먹던 음식을 먹게 됩니다.아무래도 새로운 곳을 시도했다가 마음에 안들면 자주하지도 않는 외식에 돈이 아까울 것 같아서 인데요. 그렇게 새로운 음식이나 식당을 잘 안가려고 하는 제가 가게 될 때가 있습니다.새로운 사람들을 만났을 때 입니다.대부분 제게 무엇을 먹겠냐고 물어보면 저는 상대방이 원하는 음식을 먹겠다고 저는 다 잘 먹는다고 이야기하는데요...다 좋아한다가 아니라 다 잘 먹는다이니 거짓말은 아닌셈이죠... 햄버거집은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아들의 주문에 따라 아주 가끔 집 근처에 있는 곳에서만 먹다보니...다섯명들이라는 이 집은 처음 가보는 집이었습니다.영어를 한국어로 옮기면 참 재미있을 때가 많은거 같아요.. 파이브가이즈 하면 왠지 ..
-
Pho Hong 베트남 쌀국수 정말 싸고 맛있는 집~~~캐나다 (Canada)/벤쿠버 맛집 (good restaurants in vancouver) 2017. 1. 10. 07:53
간만에 메트로 타운을 나갔다가 근처에 베트남 쌀국수 맛집을 들러보았습니다.주소 : 5975 Kingsway, Burnaby, BC V5J 1H1 점심시간을 훌쩍 넘긴 오후 2시반에 갔는데도 꽉차있는 레스토랑...정말 맛집 답게 사람도 많고 젊은 친구들이 정말 많더군요.. 방학이라 그런가... 제 아들도 친구들이랑 쌀국수 잘 먹으러 다니던데... 가격에 양을 보면 아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한창 먹는 아이들이...^^ 큰그릇이 8.50 불에 작은게 8불인데요... 50센트 차이면 큰거를 먹어야지 하고 시켰다가...깜짝 놀랐습니다.이 가격에 이런 양의 고기가 어떻게 올라 갈 수 있는건지... 그런데 맛집 답게 국물맛이 너무 좋고 고기도 좋고...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저희 집에서 멀어서 자..
-
평소와는 다른 롤이 먹고 싶을때.. 스시990캐나다 (Canada)/벤쿠버 맛집 (good restaurants in vancouver) 2016. 11. 29. 21:12
포코에 있는 코스코 옆에 있는 스시집 스시990.이름에서 보이는 것 처럼 점심 스페셜을 9.90불에 잘 하는 집인데요...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집이어서 코스코 장 보러갔다가 한끼 식사를 하러 들렀던 집인데..친구네 회사가 근처에 있어서 친구 점심시간에 잠깐 밥 같이 먹자고 갔다가 다른 친구도 우연히 만나며 싱가폴 친구가 권해준 메뉴를 먹어보았었는데요..생각보다 괜챦았던...ㅎㅎ 스시집이 거기서 거기지 라며 별로 큰 기대를 하지는 않지만 무난하다는 생각으로 다니는데요...늘 먹던 롤이나 니기리에 살짝 지겨워지셨다면 이런 베이크 롤도 드셔보세요~ 약 13불이었던 볼케이노 롤... 여자친구랑 여자 둘이서 분위기잡는다고 좋아했었네요...^^ 스페셜 990 롤이었나? 기억이 잘 안나는데요.. 가셔서 여기서 제일 ..
-
막 소문내고 싶은 맛있는 카페 Gabi & Jules캐나다 (Canada)/벤쿠버 맛집 (good restaurants in vancouver) 2016. 11. 16. 06:32
저희 동네에 있는 예쁘고 맛있는 카페를 소개합니다~~http://gabiandjules.com 세월이 흐르며 동네가 참 예쁘게 변하고 있는데요...옛날엔 무슨 건물이었는지 기억도 안나고 별로 관심도 안 가던 건물에 새로 카페가 생겼더군요.모르고 살았는데 주변분들의 추천을 받아 가 보았다가 한눈에 반했습니다~ 이렇게 맛있고 분위기있는 티타임을 즐길 수가 있다니~~ 카페 외관입니다. 이 동네는 옛날 동네라 이런 카페가 들어왔다는 것만으로도 참 신선하고 좋았어요..요즘 동네가 땅값 집값이 엄청 올랐는데.. 그래서 조금이라도 싼 이 동네로 들어왔지 않나 싶었네요.그래서 이런 사이즈의 카페가 생길 수 있었다는 것에 참 좋았습니다~^^ 핑크색 정문,,, 꺄아악~~~ 딱 제 취향이어요~~~ 주문을 하면 이렇게 예쁜 ..
-
엄마의 사랑을 듬뿍 느끼게 해주는 도시락~캐나다 (Canada)/벤쿠버 맛집 (good restaurants in vancouver) 2016. 11. 4. 05:50
오늘 도시락을 먹고 있는 아들옆을 수학선생님이 지나가시다가 도시락을 보시고는 이렇게 말씀하셨다네요..."Your mom loves you.. " 아들도 너무 맛있었다며 두손가락을 치켜세워준 하지만 완전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점심 도시락...그럼 만드는 거 보실까요? 일단 준비물은 오늘은 코스코에서 파는 뼈없는 닭다리 허벅지살로 준비를 해 보았습니다.쉐이크 앤 베이크... 이게 뭔지는 http://firststepscanada.tistory.com/entry/너무-간단한-허니갈릭치킨-오븐구이버섯, 파프리카, 시금치, 양파 간장,메이플시럽,굴소스,설탕 준비했습니다. 야채는 좋아하시는거 아무거나 냉장고에 있는거 꺼내세요~ 이렇게 도시락으로 싸주게 되는 과정은요.. 일단 닭을 잘 헹구어서 물을 빼고 비닐봉지에 ..
-
49th parallel coffee & Lucky's doughnuts 환상적인 커피와 도넛의 조화~~캐나다 (Canada)/벤쿠버 맛집 (good restaurants in vancouver) 2016. 9. 5. 08:05
벤쿠버에 유명한 커피와 도넛집인데요...4번가에 있는 지점을 가 보았습니다.사실 평소에 커피도 잘 안마시고 (제일 큰 이유는 비싸서...ㅎㅎ 네, 커피값 아껴서 여행갑니다..ㅋㅋ) 맛도 잘 모르는데요...누군가를 만나게 되어서 가게 된 곳인데.. 우와.. 커피 맛도 잘 모르고 커피를 즐기지도 않는 제게도 정말 맛있는 조합이었습니다.커피만 처음 마셨을때는 음.. 제가 좀 좋아하지 않는 로스팅이 다크하게 된 맛이었는데요.이 커피를 도넛과 함께 하니~~~ 우와... 정말 맛있네요~~ 무엇보다 요즘 핫한 플레이스 답게 너무 예쁘고 사람도 많고...왠지 외출한 기분이 물씬 나서 오래간 만에 좋았습니다. 가격이 많이 사악하기는 하지만... 한번은 먹어봐도 괜찮은 사악함인듯요~무엇보다 커피잔도 제가 좋아하는 민트색~..
-
깔끔하고 맛있는 일본 가정식 점심~~ 코퀴틀람 핑크슈거베이커리..캐나다 (Canada)/벤쿠버 맛집 (good restaurants in vancouver) 2016. 7. 26. 03:34
집 근처에 이렇게 맛있는 집이 있었는걸 모르고 살았네요...ㅎㅎ 동네 언니가 점심 먹자고 해서 같이 가 보았던 집인데요.. 작은 베이커리인데 점심시간에 테이블도 몇개 없는 작은 빵집이 손님들로 바글바글.. 줄도 길고... 맛집의 조건을 다 갖추고 있더군요...ㅎㅎ 이곳에는 메뉴판은 없고 그날 그날 메뉴가 달라지는 1일 1메뉴 가게인데요.. 제가 간 날은 진저포크... 그냥 시켰습니다. 커피와 차를 포함한 가격으로 인당 13불 정도 인데요.. 오.. 일인 상차림이 아주 깔끔하게 나옵니다. 그런데 맛을 보고는 정말 다 감동을 하였습니다. 어찌나 깔끔하고 상큼하게 맛이 있는지... 양이 많이 보이지 않아도 밥을 남길 정도였는데요.. 미소된장국이 별로였던 것은 의외였지만.. 다른 건 다 정말 조미료 별로 안쓰고..
-
한얼맘이 추천하는 휘슬러 맛집~~ 싸고 맛있고~~ El Furniture Warehouse캐나다 (Canada)/벤쿠버 맛집 (good restaurants in vancouver) 2016. 7. 4. 06:00
식당이름이 왜 가구창고이냐구요? ㅎㅎ 몰러유~~ 묻지마셔요~~~ 주인 맘이겠죠? 식당 이름이야 어떻듯 싸고 맛있으면 되었죠~~^^ 저는 비싸고 맛있는 집은 소개를 안하는데요.. 왜냐하면 비싸면 당연히 맛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ㅎㅎ 물론 그래도 소개는 하지만 한얼맘의 추천이라고는 안 붙이지요... 휘슬러의 물가는 뭐.. 상상하시는 대로 인데요... 절대로 저렴하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맛있고 저렴한 집이 휘슬러 빌리지에 있다니 완전 쌩유~~ 위치는 디어 랏지 일층이니 찾아보시길요~~ 점심 시간을 훌쩍 넘기고 가도 식당앞에 줄은 어마어마.... 최소 30분 이상의 대기시간이 필요했는데요.. 안에 들어가셔서 이름과 인원수를 적고 기다리시면 되는데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