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얼맘이 추천하는 휘슬러 맛집~~ 싸고 맛있고~~ El Furniture Warehouse

 

식당이름이 왜 가구창고이냐구요?  ㅎㅎ  몰러유~~ 묻지마셔요~~~

주인 맘이겠죠?

식당 이름이야 어떻듯 싸고 맛있으면 되었죠~~^^

저는 비싸고 맛있는 집은 소개를 안하는데요.. 왜냐하면 비싸면 당연히 맛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ㅎㅎ

물론 그래도 소개는 하지만 한얼맘의 추천이라고는 안 붙이지요...

휘슬러의 물가는 뭐..  상상하시는 대로 인데요...

절대로 저렴하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맛있고 저렴한 집이 휘슬러 빌리지에 있다니 완전 쌩유~~

위치는 디어 랏지 일층이니 찾아보시길요~~

 

점심 시간을 훌쩍 넘기고 가도 식당앞에 줄은 어마어마....

최소 30분 이상의 대기시간이 필요했는데요..

안에 들어가셔서 이름과 인원수를 적고 기다리시면 되는데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ㅎㅎ

휘슬러에서 이 만한 집이 없거든요...ㅎㅎ

그렇게 한참을 기다리고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또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아마 주문이 밀렸었나봐요...ㅎㅎ

우선  햄버거와 낫쵸가 나오고~~~

이집의 특징은 모든 메뉴가 4.99불 이고 거기에 추가를 하시면 돈이 더 붙는데요...

저희는 재료 추가없이 다 기본 4.99짜리로 시켰습니다.

어른 세명에 아이들 두명이 갔는데 메뉴는 7가지를 시켜서 열심히 먹었습니다.

양이 작아서가 아니고 다 맛있어서 저희가 좋아하는 것을 맘껏 시켜서 그랬었는데요...

4.99에 저리 맛있는 낫쵸라니..  거기다 휘슬러에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아이들 메뉴로 시켜준 파스타도 괜챦았었구요.

또 다른 아이들 메뉴인 맥앤치즈와 맥주 안주로 딱인 포테이토 스킨~~~~

허니 갈릭 치킨 윙에 ...

직원이 추천해준 유니온 스트릿 샐러드까지...   모든 7개의 메뉴가 한꺼번에 나오고...

정말 맛있게 신나게 먹었습니다.

다음엔 휘슬러에게 숙박을 하게 된다면 꼭 한잔하러 오고도 싶었던 메뉴들....ㅋㅋ

낫쵸와 포테이토 스킨 치킨윙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햄버거와 샐러드 맥앤치즈와 파스타 는 식사로 참 좋았구요~~

맛있는 것을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 이렇게 밖에 안나오는 이 계산서는 인증샷을 꼭 해야겠죠?  ㅎㅎ

엘 가구창고..  꼭 기억하세요~

 

내부는 그냥 평범해요~~^^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