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눔 큰 행복 작은 나눔 큰 행복

마죠레호수에 대해 들어 본 적도 없고 관심도 없었는데요. 남프랑스에서 스위스 가는 길에 1박 쉬었다 가려고 우연히 들렀던 곳이 너무 좋았습니다. 구글맵과 park4night으로 더욱 좋은 여행이네요~^^ 캠퍼밴 여행의 장점을 제대로 누리며 여행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제대로 정리해 드릴께요~^^

시실리 섬이 참 좋았는데요. 에트나 화산도 그랬습니다.

물가가 너무 비싼 베네치아에서 돈내고 볼것 다 보신 분 혹은 더이상 돈은 안쓰고 싶다는 분들께 권해드리는 팁! 1.산 마르코 대성당 - 3유로 2. 대성당 바라보며 광장 왼쪽에 무료 전시회 3. cafe correr - 커피 3유로 (자리세 포함) 점심을 드셔도 좋아요. 라자냐와 파스타도 맛있고 다 저렴하고 맛있어요~ 4. conad 샐러드로 점심 -3유로 (올리브,크루통,파마산 치즈가 들어있는 가성비값! 완전 맛있는 마트 샐러드. 이탈리아니 이 가격에 이런 마트샐러드가 가능한듯요~ 안에 소스와 포크 냅킨도 들어있어요~) 5. 각종 공짜 전시회 보러다니기 구글 지도에서 공짜 전시회치면 나와요. 6.1.5유로짜리 치바티 여러개로 저녁 7. 광장에서 공짜로 음악 들으며 밤분위기 즐기기 이렇게 하면 하루가 가..

베네치아 산 마르코 광장에 있는 카페들이 정말 오래 되었고(300년) 유명하고 비싸죠. 그런 곳에 정말 저렴하고 멋진 뷰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코레를 소개합니다. 이곳을 잘 모르시는 이유는 쉽지 않은 접근성인것 같아요. 우선 이런 사진을 찍으실 수 있는 카페 코레~ 우선 museo correr를 찾아 가시면 입구에 검색대가 있습니다. 박물관 티켓은 위에 가서 사는 거라 그냥 검색대에 검색받으시고 통과해서 2층으로 올라가셔서 박물관 반대편의 카페로 가시면 되요. 화장실 이용도 공짜입니다~^^ 박물관 티켓 안 사도 카페 이용하실 수 있어요~ 그럼 즐기세요~

Osteria Pastella 트러플 파스타로 유명한 집인데요. 평일 저녁도 꼭 예약하시고 가셔야 해요~ 식사하러 가실때 한 10분 정도 여유있게 가시면 바로 맞은편에 유명한 향수가게가 있어요. 매장만 구경해도 너무 예쁘니 들러서 구경하세요~ 향도 너무 좋아요. 향수중에 서울의 새벽이란 향수도 있어요. 직원분이 솔향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해 주셨어요. 한국 서울의 새벽은 한국 솔향이 정말 좋았다고~^^ Officina Profumo - Farmaceutica di Santa Maria Novella 여기여요~^^

피렌체에서 렌트카를 픽업해서 피사를 들렀습니다. 들렀다고 하는 이유는 정말 피사의 사탑만 보고 그곳을 떠났기 때문인데요. 성당도 멋있고 벱티스트리도 멋있겠지만 전날 더 멋진 피렌체 대성당과 벱티스트리를 봐서 따로 티켓을 사고 싶지 않았고 공짜로 대성당을 보기엔 더운데 줄을 서서 기다리기에 지쳐서 였네요. 이날의 목적지인 숙소전에 들러야 할 곳들이 있어서 피사의 사탑만 보고 발길을 돌렸는데요. 너무 덥고 점심으로 먹은 파니니가 너무 짜서 시원한게 먹고 싶을때쯤 나타난 대형마트 바로 들어갔습니다. 에어컨이 시원해서 좋고 필요한 물건들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행복해지는 마트~^^ 수박 4분의 1쪽을 팔기에 얼른 사들고 그늘에 앉아서 먹었는데 꿀맛입니다~~ 그 어떤 젤라또나 샤베트보다 더 맛있고 행복했네요~ 가방..

두말 필요없이 로맨틱한 베네치아의 밤입니다. 낮엔 너무 더워서 특히 밤이 좋네요~^^

이번 여행은 예약과의 전쟁인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많이 바뀌어서 더욱 그러네요. 로마에 예약없이 갔다가 웃돈주고 티켓을 사며 2주 뒤 피렌체는 먼저 예약을 했었는데요. 식당 예약은 안하고 왔더니 가고 싶었던 레스토랑은 평일 저녁도 풀부킹. 부랴부랴 다른 곳 다음날로 예약하고 저녁 먹었네요. 가고 싶은 곳이 있으시다면 예약 필수입니다~^^ 그리고 이미 너무 더워서 두오모는 꼭 오전9시경으로 예약하세요. 오후는 너무 더워서 계단에서 정말 힘드실꺼에요. 두오모 오전 9시 우피치 오후 1시로 예약하시면 하루 종일 빡시게 다니시게 됩니다~ 중간에 점심은 이집에서 드세요~ All’Antico Vinaio 줄이 어마하지만 앞뒤 양옆으로 3개의 가게가 같은 집이니 짧은 줄로 가서 서세요~^^ 테이크 아웃 파니니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