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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순간의 기억들 - 피사를 지나서유럽 자동차여행/이태리 2022. 6. 23. 06:00728x90
피렌체에서 렌트카를 픽업해서 피사를 들렀습니다.
들렀다고 하는 이유는 정말 피사의 사탑만 보고
그곳을 떠났기 때문인데요.
성당도 멋있고 벱티스트리도 멋있겠지만 전날
더 멋진 피렌체 대성당과 벱티스트리를 봐서
따로 티켓을 사고 싶지 않았고 공짜로 대성당을
보기엔 더운데 줄을 서서 기다리기에 지쳐서
였네요.이날의 목적지인 숙소전에 들러야 할 곳들이 있어서 피사의 사탑만 보고 발길을 돌렸는데요.
너무 덥고 점심으로 먹은 파니니가 너무 짜서
시원한게 먹고 싶을때쯤 나타난 대형마트
바로 들어갔습니다.
에어컨이 시원해서 좋고 필요한 물건들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행복해지는 마트~^^
수박 4분의 1쪽을 팔기에 얼른 사들고 그늘에
앉아서 먹었는데 꿀맛입니다~~
그 어떤 젤라또나 샤베트보다 더 맛있고 행복했네요~
가방에 간이 칼이 있어서 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이날 차에 온도는 40도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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