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눔 큰 행복 작은 나눔 큰 행복

작년에 뉴질랜드를 여행하면서 전 세계에서 영어를 배우기 위해 와 있는 젊은이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학원을 다니면서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워홀로 일을 하면서 문법상 문장을 완벽하게 다 만들지는 못해도 막 그냥 이야기를 하면서 여행을 하면서 영어를 익히고 있는 젊은이들... 완벽한 문장은 아니지만 의사전달에는 크게 문제가 없는 그들을 보면서 십몇년을 책상에 앉아 학원에 앉아 영어를 공부하고도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는 우리나라 젊은이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겠지만요... 요즘 가끔 대학생의 어학연수에 대한 질문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제가 드리는 말씀은 하나입니다. 영미권에 가서 학원다니지 마라구요... 학원 다니며 공부할꺼면 한국이 학원 시스템은 최고라고... 대학생들..

아이들과 조기유학 와 있는 어머님들은 캐나다에서 할로윈이 처음이면 뭘 어떻게 해야 하나... 싶으실텐데요.. 땡스기빙을 시작으로 우울한 벤쿠버의 우기를 이겨내기 위한 파티의 시작들... 그 중 정말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다음으로 사랑하는 할로윈... 가장행렬의 재미와 친구들과 파티를 한다는 즐거움과 거의 일년치 사탕과 쵸코렡을 받는 날이기 때문인데요.. 보통 주택에서는 이제 집 밖 데코레이션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보통 땡스기빙 이후에 할로윈 데코하구요 이건 끝나면 크리스마스 데코..^^ 제가 드릴 팁은요~~ 우선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주위를 애 학교보내고 한번 걸어보시든 차로 다녀보세요. 그럼 유독 할로윈 데코가 잘 되어 있는 골목이나 동네가 나올텐데요. 물론 자기아이가 다니는 학교존으로요. 보통 5시나6..

1996년 추운 1월... 더 추웠던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떠났었습니다. 학교다닐때 중학교때까지는 곧잘 100점을 맞던 영어성적이 고등학교를 들어가면서 떨어지고... 성문 기초부터 남들은 잘 보지도 않던 핵심에 종합영어까지... 정말 시간을 많이 들여서 공부를 했었는데요... 물론 좋아서 한 공부는 아니었고 엄하신 아버지의 회초리가 무서워서 열심히 단어와 숙어를 열심히 외웠던 기억... 하지만 워낙 수학을 좋아하고 수학은 학원한번 다녀본적 없고 과외한번 해 본적 없었지만 늘 100점 아니면 하나 틀리는 정도... 정석을 실력까지 혼자 끼고 풀면서 수학을 푸는 것에서 희열을 느끼던 전형적인 이과스타일이 딱 저였습니다. 자연 시간을 많이 들여도 성적이 안 나오는 영어를 더 싫어하고 수학을 좋아했었는데요.. 대..

캐나다의 넘버 원 축구캠프를 소개합니다... 로얄 시티 사커 클럽의 섬머캠프인데요... 일단 홈페이지를 들어가시면 캐나다 여러 주가 나오는데요.. 그 중에서 브리티쉬 콜롬비아.. 그중에서도 사시는 곳 근처의 로케이션을 클릭해서 들어가서 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제 아들이 너무너무 사랑했던 축구캠프.. 더운 여름이라 오전에는 축구장에서 축구를 하고 점심을 먹고 오후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며 즐겁게 운동하며 즐기는 캠프입니다. 아이가 축구와 수영을 좋아한다면 정말 좋을 캠프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수영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축구만 오전을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로 가서 확인하세요~~ http://www.royalsoccer.com/

오늘은 벤쿠버에서 설명이 필요없이 유명한 사립학교인 세인트조지의 여름캠프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한국에서도 여러 유명한 학교나 학원에서 여름캠프로 진행을 많이 하는 학교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코스도 다양하고 또 벤쿠버 최고의 사립학교에서 진행되는 수업들이라 이름이 가져다 주는 프로그램에 대한 믿음이랄까요...ㅎㅎ 그래서인지 결코 싸지 않은 금액의 캠프지만.... 또 그렇게 비싸지도 않아서 학교 주위에 사시는 분들이 선호하는 캠프입니다. 아이들이 기숙사에서 먹고 자고 2주하는 보딩캠프같은 경우는 7월 한달은 이미 다 등록이 끝났다는 것이 증명하듯이 인기가 많은 캠프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2주 보딩캠프가 2850불입니다 예술, 과학, 스포츠,ESL, 심화 등.... 아주 많은 코스를 가지고 있는 특징도 ..

오늘 소개해 드릴 카약 캠프는 광역벤쿠버의 포트무디시에 있는 록키포인트에서 이루어지는 카약캠프입니다. 이곳은 평소에도 카약 레슨을 받으시던지 가이드 투어를 가시던지 패들보드를 빌려타시던지 카약을 빌려 타실 수 있는데요. 광역 벤쿠버는 바다를 끼고 있는 관계로 군데 군데에서 카약을 빌려타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참 많습니다. 그 중에서 록키포인트가 인기가 많은 이유는 바다의 인렛쪽에 위치해서 바다가 참 잔잔하고 경관도 좋고 인디언암즈로 연결이 되어있어서인데요... 아이들이 카약을 배우다가 물개는 아주 지겹게 만납니다... 사실 물개가 다가와서 카약위에 뛰어올라 카약을 뒤집을까봐 무서워하며 타기도 하지요...ㅎㅎ 사실 그런 일은 별로 없을 뿐더러 카약을 배울때 기본으로 캡사이징이라는 뒤집혔을때 사시 돌..

제가 아이들의 캠프를 짜줄때 꼭 한주씩 넣어주는 캠프가 드라마캠프인데요... 사람들은 아니 영어도 잘 못하는데 드라마 캠프가 괜챦을까요? 하고 걱정을 하시기도 합니다. 드라마 캠프야 말로 영어가 잘 안되는 아이들은 몸 동작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곳이니 아이들이 더 신나게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영어대사는 외우면 되니까.... ㅎㅎ 제가 오늘 소개할 포트무디 아트센타에서 있는 드라마 캠프는 여름방학동안 7월에 한주 8월에 한주 이렇게 딱 2주동안 있는 캠프입니다. 일주일 동안 아이들이 원하는 캐릭터로 아이들이 원하는 방향의 이야기를 만들고 배경도 만들고 소품도 만들어서 마지막날인 금요일에 온 가족을 불러놓고 발표회를 하는데요... 의외로 참 그 짧은 시간동안 이런게 나오는 구나 싶기도 하..

오늘은 동네마다 있는 커뮤니티 센터에서 진행을 하는 여름 캠프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합니다. 커뮤니티 센터는 평소에도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데요.. 축구,농구,배드민턴,요리 등 각 지역 아이들의 필요에 맞추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커뮤니티 센터는 말 그대로 그 동네에 사는 분들을 위한 센터로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뿐만이 아니라 남녀노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는데요... 보통 운동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주를 이룹니다. 그럼 일반 운동 클럽과 커뮤니티의 프로그램의 차이를 설명하자면... 동네마다 있는 축구팀과 동구팀은 보통 주1회 연습에 주 1회 시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연습은 집 근처 농구장이나 축구장에서 일정한 시간에 하니 상관이 없습니다만 시합은 매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