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여름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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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가기전 아이들 준비..벤쿠버 여름캠프/유학,조기유학 이야기 2016. 1. 11. 06:00
(앗싸~~ ^^ 제게도 이런 날이 오는 군요.. 질문을 해주셔서 답변을 드립니다... 답변이 길어져서 포스팅이 되네요... 절대로 누군가를 따라 하려는 것은 아니라는... 쿨럭^^ ) 제가 9월학기에 아이둘 델고 들어가거든요. 가면 gr4,gr2 들어갑니다. 가기전 아이들 영어공부는 어떻게 시키는게 좋을 지 의견구합니다. 조기유학 떠나기전 남은 8개월동안 영어 어떻게 준비해서 가면 좋을까요? 둘다 일반유치원출신에 특히 둘째는 영어 알파벳 겨우 아는 정도입니다. 라고 문의를 해 오셨는데요... 물론 개인적으로 조기유학을 반대하는 편이지만 뭐 제가 반대한다고 오실 분들이 안오시는 것도 아니고... 그럼 일단 오시니까 최대한 돈 아깝지 않게 잘 하고 갈 수 있도록 도와드려야겠지요... 일단 저는 영어는 언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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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맘이 추천하는 벤쿠버 Arbutus College 통번역 코스..벤쿠버 여름캠프/유학,조기유학 이야기 2015. 12. 7. 06:00
제가 어떻게 어학연수를 했었는지는 예전에 살짝 이야기해 드린적이 있는데요... http://firststepscanada.tistory.com/entry/나의-어학연수-성공기- 정말 토익 600점대에 (1996년대의 점수방식으로) 외국인앞에서 Hi 밖에는 못했던 제가 10개월간의 어학연수로 리스닝 만점에 토익 900점대로 실력이 늘고는 한국으로 돌아가서 외국인 회사에 취직을 하고 살다가 다시 공부를 해서 제 영어를 더 다진적이 있는데요.. 다시 공부를 해서 제 영어를 다질때 제가 들었던 수업이 통대입시준비반이었습니다. 제 오빠가 외대 동시통역대학원 출신의 통역사겸 PD라 오빠가 외대 통대 입시를 준비할때나 통대를 다닐때 같이 자취를 하면서 오빠 뒷바라지를 해 주어서 제가 그 공부가 어떤 것인지는 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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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학연수 성공기...벤쿠버 여름캠프/유학,조기유학 이야기 2015. 11. 12. 06:00
성공기라는 단어를 쓴다는 것이 조금 쑥스럽긴 하지만...ㅎㅎ 저의 경우에는 성공이라고 단언하기에 감히 이런 단어로 제목을 붙여보았네요...ㅎㅎ 대학을 졸업하고 하고싶었던 일은 뜻대로 안되었고 인생은 기대했던 대로 흘러가지 않던 때가 있었는데요... 그때 오빠가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오라고 돈을 주었었습니다. 저는 학교 다닐때부터 초등학교때는 수학 천재소리를 들을 정도로 수학을 잘 했고.. 수학이 제일 쉬웠어요 가 농담이 아닐정도로 전 수학이 제일 쉽고 좋았었는데요.. 제 머리는 완전 수학적 머리... 이과 문과를 고민할때도 뭐 딱히 고민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수학성적이 좋았고... 저도 당연히 이과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소녀적 감수성은 풍부했으나 딱히 글솜씨가 없는 것이 문과는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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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단기유학후 다시 돌아온 캐나다 학교생활...벤쿠버 여름캠프/유학,조기유학 이야기 2015. 8. 7. 00:45
아시는 분들은 아실텐데요... ㅎㅎ 제 아들은 한살때 캐나다로 이민을 와서 6살까지 벤쿠버에 살다가 7살에 한국으로 돌아가서 한국 초등학교를 입학하고 생활을 하다가 4학년 2학기에 일년 간 벤쿠버로 돌아와서 학교생활을 하고 5학년 2학기로 한국 초등학교에 복학을 해서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중학교 2학년 1학기때 다시 캐나다로 돌아온 케이스입니다. 6살까지 한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하고 말을 하고 알아듣는것만 하다가 한국을 가서 동네 어린이집에서 한글을 깨치고 초등학교를 들어갔구요... 초등학교를 다니면서도 학원은 단 한번도 다니지를 않고 신나게 놀던 아이가.. 영어는 주일에 외국인 교회를 다니며 외국인 친구들과 놀면서 한것 밖에 없던 아들 영어책 읽히는 습관을 사실 오늘 하고자 하는 이야기도 제가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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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수학공부 하는 공짜 인강 사이트...칸 아카데미.벤쿠버 여름캠프/유학,조기유학 이야기 2015. 5. 26. 06:00
몇년전부터 저희 아들에게 시키고 있는데요... 정말 좋은 취지에 너무 좋은 강의들... 미국에서는 공교육에서 이 시스템으로 수학을 수업하는 학교도 많이 늘고 있어서 더 유명한.. 제가 들어봐도 정말 강의가 알차고 수학은 설명을 참 잘하기도 하고 15분짜리 수업을 듣고 그 수업에 대한 문제를 5문제 풀고 5문제를 다 맞춰야만 다음 단계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시스템... 무엇보다 공짜라는 점.... ㅎㅎ 그리고 수학이 학년별로 나와있어서 우리애를 어디부터 시켜야할지도 쉽게 시작하실수 있고.. 한국아이들이 캐나다와서 수학시간은 수학이 아닌 영어시간이잖어요? ㅎㅎ 캐나다에 있는 애들이나 오려고 한국에서 준비하는 애들이나.. 다들에게 유익할 것 같네요~~ 제가 포스팅을 쓸려고 했는데 이미 기사가 너무 잘 나와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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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후 한국에서 영어를 계속 유지하는 한가지 방법...벤쿠버 여름캠프/유학,조기유학 이야기 2015. 5. 13. 06:00
저 스스로가 어학연수를 통해 정말 어마어마(?) 하게 영어실력이 향상이 되었었고... 한살때부터 아들을 한국과 캐나다를 왔다갔다하며 키워서 아이의 언어의 변화상을 보았던 사람으로 드리는 그냥 오롯이 저 혼자만의 방법입니다... 추천드리는...ㅎㅎ 제 개인 사견이라는 이야기이죠... 제가 어학연수를 가기전에 정말 한 마디도 못하다가 일년의 어학연수 기간동안 귀가 뚫리고 말문이 트인 후 한국에 와서 계속 그때 당시는 AFKN을 집에서는 틀어놓고 외국인 회사를 다녀서 회사에서 계속 영어를 쓰며 영어학원을 프리토킹반을 다니며 선생님과 친구가 되어서 주말에도 만나며 그렇게 영어를 유지했었는데요... (물론 그러다 영어학원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는 딴짓(?) 도 하긴 했지만... ㅎㅎ) 캐나다에서 유치원을 졸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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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조기유학 반댈세...벤쿠버 여름캠프/유학,조기유학 이야기 2015. 5. 7. 06:00
우선 제가 이야기 하는 조기유학은 초등학교때 1-2년 정도 왔다가 가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사실 저는 조기유학을 반대하는 사람이었습니다. 13년의 이민생활과 한국생활로 많은 아이들을 보았고... 그리고 또 많은 어머니들을 뵈었었기에... 솔직히 우리나라에 그런 통계가 없어서 그렇지 초등학교때 조기유학을 왔다가 한국으로 돌아가서 그 효과를 결과에 만족하는 경우가 20%나 될까요? 특히 언니 오빠를 따라서 어린나이에 왔던 아이들의 경우에는 더욱 심해집니다. 초등학교 3학년 전에 외국에서의 1-2년은 영어는 한국돌아가서 6개월에서 1년이면 다시 잊어버리구요... 처음 학교 생활을 외국에서 시작하였던 아이는 한국 학교에 적응하기를 힘들어 하며 성격이 바뀌기도 하지요.. 아주 활발하고 적극적이던 아이가 소극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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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무엇을 준비해야 좋을까요?벤쿠버 여름캠프/유학,조기유학 이야기 2015. 5. 1. 06:00
조기유학을 준비하는 어머님들의 많은 질문인데요... 나이여부에 관계없이 중요한것이 리스닝과 스피킹입니다. 듣기와 말하기가 얼마나 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초반에 적응을 얼마나 잘 하느냐 친구를 얼마나 잘 사귀느냐가 결정이 되구요... 적응을 빨리 할수록 그만큼 영어 실력이 느는것이니... 이건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아무리 한국에서 영어책 많이 읽고 단어 공부 많이 한 아이라고 해도 학교에서 선생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반 아이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알아 듣지를 못한다면 당연히 학교를 가는 것이 공포스럽고 고통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학교에 가는 것이 싫다면 당연히 학교에서 앉아있는 시간동안 머리에 들어오는 것은 작아지니... 적응이 느리게 되고... 그리고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