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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레 게스트하우스와 카트라이더..
    한국(Korea)/제주도 (Jeju Island) 2013. 8. 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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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들어와서 둘째날 아침...

    장흥에서 배로 들어오면 성산항에 도착을 하는데 일단 제주 한바퀴를 도는 계획을 세웠기에

    첫 숙소는 제주시내에 있는 이레 게스트하우스로 정했다.

     

     

    이레 게스트하우스하면 나오는 이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꼭 유럽의 어디 수도원갔은 분위기에 꼭 와보고 싶었다..  침대도 편하고 조용하고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바닷가 근처가 아니라 공항이 가까운 시내근처이니 여행 시작하는 첫날이나 비행기타고 가기 마지막날 머물면 좋은 곳인듯...

     

     

    이레는 게스트하우스만큼이나 빵집으로 유명하다...

    새벽부터 풍겨나오는 고소한 빵굽는 냄새...

    참 맛있었다...

     

     

    이레에서 맞이하는 떠오르는 해....

     

     

    공항을 지나 애월해안도로시작하는 지점에 있던 횟집...

    추천을 받아갔었는데... 맛있었다...

     

     

    해안드라이브 중에 만나는 멋진 풍경들...

     

     

    그중에 제일 좋았던 해녀의 집에서 먹는 돌멍게와 소라회...

    제주도에서 제일맛있는게 뭐냐고 묻는다면 나는 소라회와 돌멍게를 말할것이다...

    너무 사랑한다...

    특히 신혼때 남편과 둘이갔던 제주도 여행에서 우도에서 바다에서 직접 가지고 오셔서 회쳐주신 소라회의 그 맛은 잊을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의 제주도 여행은 10월.... ㅎㅎ

    소라회와 돌멍게 10월부터 먹을 수 있다는.....

     

     

    쿠폰을 사서 갔던 카트라이더...  남편과 아들이 너무 좋아했던....

     

     

    100% 무농약의 노지 귤을 따서 먹기도 하고....  공짜로... ㅎㅎ

    제주도는 정말 귤 나무가 많다...

     

     

    저녁은 흙돼지 삼겹살....

    서귀포시 쪽에서 먹었는데 주민분이 가르켜준 맛집...

    그런데 흙돼지 삼겹살은 성산쪽 새벽숯불이 더 나은듯...

    이렇게 여행 세째날이 저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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