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OPAL카드 공짜로 쓰는 팁.

시드니에서 제가 제일 좋았던 것은 페리타고 돌아다니는 것인것 같습니다...ㅎㅎ

먼저 오팔카드는 시드니에 일주일 이상 머무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구요...

제가 사용하면서 알게된 공짜로 쓰기 팁... 

유용하게 이용하시길요..

시드니 대중교통비 너무 비싸쟎아요...ㅎㅎ

오팔카드는 사용이 정말 편리했는데요...

처음에 들어간 7-eleven 에서 최소금액이 20불이라고 했는데 또 다른 분들은 40불이라는 분도 계시고

처음에 20불 해서 두번째는 40불부터 해야한다는 이야기도 듣고 했었는데요.

결론은 10불부터 사실수가 있습니다.  충전도 아이카드는 5불도 충전을 해 주더군요.

만약 그렇게 안해준다는 곳이 있으면 내친구는 그렇게 했다고 우기셔요... 그럼 해줍니다.

그리고 그게 우기는게 아니고 원래 그렇게 하더라구요.

서큘러스키에 있는 가게에서는 10불짜리 부터 카드를 살수가 있습니다.

먼저 하루에 15불이상 쓰면 그다음은 무엇을 타든지 그날 하루는 공짜....

처음에 가면 교통비가 얼마인지 생각하면서 이동하는거 머리 아프쟎아요..

전 이게 좋았던 이유는 아무생각없이 막 돌아다녀도 카드가 알아서 그날 15불 이상을 돌아다녔으면 그 다음은 무조건 공짜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페리를 엄청 많이 타고 다녔어요...

저녁에 달링하버에서 서큘러스키 그리고 맨리비치 왕복 등등..

그리고 나는 시간은 여유가 있으니 정말 아껴야겠다 싶은 분께는...

유료로 8번을 타면 그다음은 일주일이 공짜...

일단 이건 오팔카드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단위로 계산을 한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하구요.

시내에서 예를 들어 버스를 타고 세정거장정도 가서 내립니다.  그럼 2.50불정도?

60분안에는 환승이 되기때문에 그리고 환승으로 탄것은 처음부터 목적지까지 몇번을 갈아타셨든 얼마의 돈을 내셨든 1번 탄걸로

계산이 된다는 점을 기억하시고...

60분이 지난후  또 다시 버스를 타고 두정거장정도 가서 내리고...   이런식으로 시내에서 하루나 이틀을 보내시면 8번의 숫자를

채우실수 있고 가격은 20불이 드는데요..  이 뒤부터는 일요일까지 모든 교통편이 공짜이니..

그 다음부터 페리도 타시고 먼거리도 다녀오시고 마음껏 여행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사실 버스기사 아저씨가 이 방법을 알려주셔서..  엄청 친절하신 분이셨습니다...

오팔카드는 충전을 하시고 얼마를 쓰시고 얼마가 남았든지 남은 금액이 환불이 안되는 점이 아쉽지만..

사용하실때 그점 기억해서 조심히 사용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