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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승리의 기쁨이 있는 브리즈번!!!
    호주 (Australia)/2014-15 39일여행 2015. 2.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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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날씨가 좋지는 않은 골든코스트를 떠나서 브리즈번으로 가는 날...

    저희는 브리즈번에서 호주와의 축구시합이 있은 그 주에 3일간 브리즈번에 머물고 시합전에 브리즈번을

    떠나서 많이 아쉬웠었는데요...

    케언즈에서 한국 축구가 호주를 이겨서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특히 한국과 한국 축구를 우습게 보던 그들에게 패배를 안긴 기분이란..

    정말 좋았습니다~~~ ^^

     

    골든 코스트를 떠나는 날..    비는 계속 되구요..ㅎㅎ

    택시로 네랑 스테이션까지 가서 플랫폼 2번에서 기차타고 브리즈번으로 갑니다~~

     

    축구

     

    바쁜 시간대가 아니라 기차역에 사람들은 많지 않은데요...

     

     

    이 기차는 굉장히 넓은 구간을 커버하고 있더라구요...

    브리즈번 공항도 가고...ㅎㅎ

     

     

    고 카드로 타면 8불 얼마에 네랑에서 로마스트리트 스테이션 즉 골코에서 브리즈번까지 가니..

    그리고 내부도 참 쾌적하여...   비오는 주위를 충분히 즐겼습니다...ㅎㅎ

     

     

    옛날에 사형수들을 보내기위해 만들었다는 도시 브리즈번...ㅎㅎ

    옛날 건물들 몇개를 제외하고는 별로 볼꺼리가 없어 보였는데요...

     

     

    그래서 만든 사우스뱅크....

     

     

    나름 관광지로의 면모를 갖추려 노력한 모습이 보이더군요...ㅎㅎ

     

     

    아시안컵의 열기도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하지만 호주는 축구보다는 크리켓이나 테니스에 더 열광하는 듯...ㅎㅎ

     

     

    브리즈번에 온다면 꼭 와 봐야하는 사우스뱅크...  지도 입니다.

     

     

    계속 흐린 날씨가 아쉬웠지만 비가 안 옴에 감사하며...

    사진이 이쁘지 않은 것은 아쉬웠지만...  꽃 터널은 이뻤습니다...

    골코에서 만났던 브리즈번에 산다는 호주사람에게 맛집을 물어보았더니 사우스뱅크에 가면 레스토랑이

    많은데 다 맛있다며 아무데나 가라고 했었는데...

     

     

     

     

    이렇게 꽃길과 놀이터의 반대편에 레스토랑이 정말 많습니다...ㅎㅎ

     

     

    저 꽃길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나무 옆의 식당에선 라이브 연주 멋있었습니다...

     

     

    인공 수영장인데요...

    케언즈도 그렇고...  수영장을 참 좋아하는 호주사람들 인듯요...

    그도 그럴것이 날씨가...  수영장은 필 수 인것 같습니다...ㅎㅎ

     

     

    흐린 날씨에도 물에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

    물의 온도는 따뜻하고 기온은 습하고 더우니..  물에서 놀기에 좋은 날인듯요...ㅎㅎ

     

     

     

    이렇게 테이블들을 세팅한 많은 레스토랑들이 손님을 기다립니다...ㅎㅎ

     

     

    호주 길거리에서 만나는 한글 표지판...  식당이나 상점 간판이 아닌 거리 표지판에 한국어..

    한국사람들이 많이 오긴 하나봅니다...ㅎㅎ

     

     

    저희는 축구경기가 열렸던 스테디움 바로 옆에 있는 YHA에 묶었었는데요...

    별로 만족하지 못할 방이었지만 주방 옥상에서 보는 브리즈번의 야경은 10점 만점에 10점 이었습니다.

     

     

    이렇게 야경을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수영장도 있구요...

     

     

     

    브리즈번의 일출은 이렇게 도심의 건물사이에서 시작을 합니다...

     

     

    크지 않은 강에 다리가 참 많은 브리즈번인데요...

     

     

    아침 저녁으로 강에서 조정을 연습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고...

    어느 도시나 이런 강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참 깨끗한 강...

     

     

    하지만 사우스뱅크와  이런 경치 말고는 별로 볼것이 없었던 브리즈번인듯요...ㅎㅎ

     

     

    물론 퀸즈 스트릿 몰도 있지만...

    어느 도시나 있는 쇼핑몰...  ㅎㅎ  꼭 명동 같습니다.

     

     

    앗 해가 뜨니 사진이 훨씬 이쁘네요...ㅎㅎ

    잠깐 해가 떴었습니다.

    정부 건물이었던 듯요~~

     

     

    퀸즈 스트리트 몰에 있던 야외 공연장에서 잠깐 쇼의 홍보행사가 있었는데요..

    마이클 잭슨 춤을 정말 잘 추더라구요...ㅎㅎ

     

     

    시드니의 오팔카드와 달리 퀸즈랜드의 고카드는 남은 금액을 환불 받고 디파짓을 돌려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참 좋았습니다.

    보이는 곳은 공항에 있는 트레인 스테이션... 이곳에서 환불 받으실 수 있지요...

     

    별로 감흥이 없었던 브리즈번인데..  이곳에서 한국 축구가 호주를 이겨서...  정말 기분좋은 도시로 기억에 남을듯요~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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