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콰미시 올드타운과 카이트 보딩..

일박 이일의 여행을 다녀왔는데 포스팅이 10개가 넘어가는 이 사태....

그만큼 소개해 드리고 싶은 곳이 많다는 거겠죠...

그 만큼 너무 좋은 포인트들이 많아서 그냥 묶어서 소개하기에는 아까운 곳들이라...ㅎㅎ

그 만큼...  벤쿠버하면 휘슬러를 놓칠 수 없고...

또 휘슬러가 많이 알려진거에 비해서 스콰미시를 너무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냥 하나하나 포스팅을 따로 준비했습니다...ㅎㅎ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스콰미시 올드 타운과 카이트보딩~~

 

 

스콰미시 올드타운 안에 있는 호텔 간판이 너무도 스콰미시 스럽죠? ㅎㅎ

원주민들과 친근한 문화가 많은 스콰미시...

 

 

저런 어마어마한 암벽 산도 있어서 암벽등반하러 오는 사람도 많은 곳인데요..

가끔 운전하면서 보면 절벽에 매달려 있는 사람도 볼 수 있어요...ㅎㅎ

 

 

구 시가지..  그리 길지 않아서 짧게 구경하고 가기에도 참 좋아요~~

 

 

그런데 이렇게 그림이 좋은 갤러리도 많아서...

역시 자연이 좋은 곳에는 좋은 그림들도 많이 있는 듯요...

자연만큼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도 없는 듯요...

 

 

뉴욕타임즈지에도 소개가 되고 또 유명한 쇼엠씨가 좋아하는 집이라서 유명한 제피어카페...

비건 요리와 오가닉 요리로도 유명한 집인데요... 카푸치노가 참 맛있었습니다.

 

 

카페 앞에 이렇게 멋진 경치를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구요~~

워낙 사람들이 많이와서 그런가 봅니다...ㅎㅎ

 

 

내부가 그닥 특이한건 없는데.. 그냥 카페치고는 음식 메뉴가 참 다양했던...

그리고 주방이 바쁘고...

그런데 아메리카노 밑에 캐네디아노도 있더라구요...ㅎㅎ

센스~~

 

 

 

 

이런 저런 가게들을 구경하며 길을 걷다가 만나게 되는 맛있는 찻집...

 

 

 

루카스 티샵...

한국에서 입양한 여동생이 있다는 루카스가 내려주 차맛이 참 좋았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시원한 망고루이보스를 시켰었는데요...

정말 맛있더라구요~~^^

 

 

시원한 차 한잔을 들고 울퉁불퉁 비포장도로를 찾아 들어가서 만날 수 있는 Spit.

카이트 보딩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시원한 바람을 가로지르며 보딩을 하시는 분들을 보는 재미도 재미이지만...

스핏에서 보이는 샤논 폭포와 씨투스카이 곤돌라올라가는 길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가끔은 카이트 보딩으로 묘기를 부리시는 것도 구경하고...

주말에 오시면 더 많은 사람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네요~~

 

 

그냥 어디로 방향을 잡아도 다 그림이 나와주는 스콰미시...

 

 

여기서 레슨도 신청하실 수 있구요...

 

자동차 오피스 뒤에 정말 멋진 거실을 만들어 두었죠?

여기서 보는 밤하늘이 정말 멋있을 듯요~~

 

 

요즘 정말 어디를 가나 캐나다에서도 루핀을 많이 보게 되는데요...

루핀이 이쁘기도 하지만 얼마나 생명력이 강한 잡초인지 그리고 토종 생물들의 씨를 말리는

잡초인지 알고 있다 보니.. 루핀이 마냥 반갑거나 이쁘게 보이지 많은 않네요...

 

 

정말 어디로 카메라를 들이대나 이렇게 달력 그림이 나와줍니다...

 

 

이렇게 멋진 스콰미시의 올드타운과 카이트 보딩을 구경하실 수 있는 스핏을 즐기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