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 피라 마을 선셋 Vs 이아 마을 선셋

산토리니에 3박을 머물면서 이아 마을의 선셋을 2일을 보고 피라마을에서 1일을 봤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다면 당연히 이아 마을 선셋.
산토리니 이아마을 선셋은 아래 포스팅에서 구경하세요~

산토리니 이아마을 선셋

피라마을도 나쁘진 않았지만 역시 산토리니의 선셋은 이야마을 입니다.

그럼 피라마을 선셋 구경해 보실까요?

산토리니는 정말 어쩜 이런 섬에 이렇게 이런 마을을 만들고 살았을 까 싶을 정도로 자연을 이겨낸 인간의 모습이 보입니다.

피라마을도 예쁘지만 이아마을 만큼은 아닌것 같아 보이는 것 같은 건 저의 개인 취향일지도 몰라요~

성요한 성당안에 있는 소매치기를 조심하라는 안내문이 살짝 슬펐습니다.
그래도 조심은 해야죠~
5월은 아직은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저는 소매치기 못봤네요.

저 컵이 마음에 들어서 칵테일을 시켜보았습니다. 맛있었어요.

이아 마을에 이정도 위치에서 선셋을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면 예약도 쉽지 않고 한층 비쌌는데 피라마을이 역시 이아에 비하면
저렴했습니다.

피라 마을 식당에 앉아서 저녁을 먹으며 즐기는 석양이었네요.

지나가는 헬기와 함께 찍어본 석양.
역시 산토리니의 석양은 어디서나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