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찻집.. 시타델라~~

제가 커피를 즐겨마시는 편은 아닌데요...

커피 향과 커피숍의 분위기는 참 좋아합니다... ㅎㅎ

커피를 마시면 밤에 잠을 잘 못자는 편이라 커피는 잘 마시지 않는데...

저희 동네에서는 커피숍을 가기 보다는 집에서 마시는 차를 더 좋아해서 잘 가지를 않는데...

 

벤쿠버 웨스트에 제가 좋아하는 커피숍이 몇군데 있는데요...

시타델라도 그곳들 중 한곳입니다..

 

이곳은 커피 맛도 좋지만 분위기가 좋아서..  여름에는 자주 찾게 되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가을..  정말 창밖의 풍경과 너무 잘 어울리는 카페라테~~

캠비에 있는 캐나다 타이어 근처에 있는 커피숍인데요..

6번가와 알더던가?

 

암튼..  그 근처에 가실 일이 있으신 분들께 시간이 넉넉하시면 한번 들러보시라 추천하네요...

 

 

 

 

마시다가 그래도 있는 모양이 이뻐서 또 찍어보았네요... ㅎㅎ

 

 

상가 건물이 아닌 주택을 개조한것 같은 이런 건물의 커피숍을 저는 참 좋아하는데요...

예전에 홍대에 많이 있었는데...  ㅎㅎ

 

 

커피와 파니니가 맛있는 곳입니다.

커피를 시키면 꼭 함께 주시는 쵸코렡도 맛있구요...

역시 커피와는 쵸코렡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정원에 이쁜 의자와 테이블들이 참 마음에 드는...

이쁜 카페인데요..

 

어찌하다보니 커피사진이 없네요...

카페라테도 정말 이쁘고 맛있게 만들어 주시는 곳인데.. .에고에고... ㅎㅎ

 

 

주인이 커피를 마시는 동안 완전 도도히 기다리고 있던 멋진 개도 만날 수 있는 곳... ㅎㅎ

 

스타벅스나 그런 프랜차이즈의 커피숍보다는 이런 케릭터 있는 동네 커피숍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설마 이게 나이를 먹어가기 때문은 아니겠죠?  ㅎㅎ

 

뭐든 밖에서 하는 건 다 좋은 여름.. 그리고 분위기 있는 가을...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