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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자동차 여행)한얼맘이 추천하는 디즈니랜드 숙소 -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애너하임 인
    미국 (USA)/엄마 혼자 운전하고 5025키로 미국 자동차 여행 캐나다벤쿠버에서 미국 엘에이.. 2015. 11.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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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여름 디즈니랜드를 방문하였을때 묵었던 숙소가 너무 좋아서 소개를 해 드릴까 합니다~~

    거의 20여년만에 다시 찾은 디즈니랜드였는데요..

    정말 많이 바뀌었더라구요...ㅎㅎ

    세월이 참~

     

    저는 이번에 여행을 가기 2달전에 이 여행을 떠나는데 지대한 영향을 주었던 친구로 부터 정보를 받아서

    이 호텔을 예약 해 두었었는데요...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애너하임 인  (Bestwestern Plus anaheim inn)

    http://www.anaheiminn.com/

     

    이번에 여행을 하면서 베스트웨스턴을 많이 이용을 하였었는데요..

    예전에 그냥 inn이나 모텔 수준의 숙소들이 베스트웨스턴과 손을 잡고 그쪽 스텐다드에 맞추어 이름을 바꾸고 그 시스템으로 가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편리한점은 그 체인의 이름만으로 어느정도의 수준의 서비스는 게런티가 되니까...

    그중 Plus가 붙은 숙소들은 일반 베스트웨스턴보다는 가격이 조금 있는데요..

    그만큼 또 장점이 있어서...

     

    디즈니 랜드 숙소 결정에 있어서 이 호텔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이 위치였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는 식당 테라스석에서의 사진인데요...

    바로 앞에 도로가 디즈니랜드 앞의 도로이구요..  건너편이 디즈니랜드 인데 건널목을 건너면 바로 정문입니다.

     

     

    아침 7시반정도 였는데 벌써 정문으로 걸어가는 사람들이 보이시나요?

    이렇게 이미 움직이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아침을 먹습니다~~

    빨리 먹고 나도 가야겠다.. 싶겠죠?  ㅎㅎ

     

    이 위치가 좋은 이유는 일단 주차장이 무료이니 주차비가 절약이 되고 디즈니랜드 주위에 다른 숙소에 묵었다면

    버스를 타고 다녀야 하는데 하루 셔틀이 인당 5불입니다.  그리고 이 더운 여름에 걸어서 버스 주차장을 가서

    기다려서 타고 이동을 해야하니...

     

    저희같이 디즈니랜드를 5일을 머문 사람들에게는 셔틀비도 셔틀비지만 하루에도 한두번 이상을 숙소로 와서 쉬었다

    가고 싶었는데 그 이동도 시간이 꽤나 걸리고...

     

    특히 저희처럼 아이들의 나이가 어느정도 있어서 제가 디즈니랜드를 따라 가지 않고 아이들만 왔다갔다 했기에

    정문 바로 앞에 있는 숙소는 정말 신의 한수 였습니다.

     

    그리고 디즈니랜드의 영업시간...  매직모닝까지하면 아침 7시에서 저녁 12시까지...

    거기다 땡볕이 더해지면...ㅎㅎ

    아침에 일찍가서 놀다가 1시나 2시쯤 돌아와서 점심먹고 시원한 호텔방에서 뒹굴뒹굴 낮잠도 한잠 자고 수영장에서

    물장구도 좀 치고 놀다가 이른 저녁 먹고 5시쯤 저녁에 다시 디즈니랜드를 가서 밤 12시까지 노는 시스템으로

    놀기에도 정문 바로앞 숙소는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위치 다음으로 좋았던 것이 아침 조식...

    이곳에 예약을 해 두었던 날짜보다 하루 일찍 도착을 해서 여기는 방이 없어서 근처의 다른 베스트웨스턴에서 하루밤을 묶었었는데요..   정말 깨었던 아침 조식....

    그걸 먹고 이곳으로 옮겨 여기 조식을 보니...

    조금 더 비싼 호텔비가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특히 그 비싼 디즈니랜드 내의 음식값을 생각하면...ㅎㅎ   햄버거 하나도 15불을 넘어갔던...

    이곳이 조식을 먹는 식당인데요...

    그럼 어떻게 나오는지 보실까요?

     

     

     

    정말 이 정도 아침 조식이 차려진다는 것은 정말 큰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종류도 참 다양해서 골고루 원하는 대로 먹을 수 있는데요...

     

     

     

     

     

     

     

    정말 골고루 챙겨와서 먹은 제 아침... ㅎㅎ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한가지 이곳은 너무 유명하고 인기가 많아서 저는 두달전에 예약을 했었는데요...  거의 한달전에는 이미 다 예약이 차버리는 곳이라는..

    다른 손님이 와서 너네는 일년 내내 풀부킹이냐고.. 도대체 어떻게 예약을 해야하냐고 투덜 대는 것을 들은적도 있는데요...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것은 가격이나 위치 서비스 모든면에서 만족을 시켜준다는 것이 아닐까요?

     

    혹시 디즈니랜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은 이곳 추천합니다~~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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