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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블로그를 쉽니다.작은 나눔 2021. 10. 19. 06:00728x90
2012년에 블로그를 시작을 하였으니 어느덧 10년이 되어가네요.
블로그와 함께 쌓아온 나의 시간들은 이런 저런 계곡과 산과 평탄한 길을 만났었습니다.
블로그를 했기에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이 많아서 고맙고 블로그를 했기에 하루라도 더 행복하게 살고자
침대에서 일어나기 힘들만큼 힘든날도 괜찮은 척 사진기를 들고 문을 열고 나올 수 있었던 날도 있었네요.
이래 저래 제 인생에서 떼어놓고 생각하기도 힘들고 참 고마운 블로그 입니다.
이제 블로그 안식년이라는 것을 가져볼 까 합니다.
그 동안 부족하고 글 솜씨 없는 이 블로그를 방문하여 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언제 돌아오겠다고 약속은 못하고 가지만 푹 잘 쉬고 더 성숙한 제가 되어 돌아오겠습니다.
다들 늘 건강하시길요.'작은 나눔'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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