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광장시장 먹거리와 설빙...
    맛집 2014. 9. 23. 06:00
    728x90

     

    광장시장 주위의 방산시장을 비롯해서 참 좋아하는 시장인데요...

    이제는 늘 내가 먹고싶은 것만 먹으러 다녀서 다른 어떤 맛집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먹으러가는 음식과 식당...

     

    추천 드려요...ㅎㅎ

     

    사실 광장시장가면 같은 음식을 파는 곳이 너무 많아 어디로 가서 먹어야 하나... 싶으실때

    많쟎아요...

    그리고 입맛은 지극히 주관적이라 사실 추천이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 또는 가 봤는데 별로 맛 없더라 하시던 분들을 위한 추천...

    근처 가실일 있으시면 한번 드셔 보시라구요... ㅎㅎ

     

    저도 맛집 고를때 블로그 많이 보는데 요즘 워낙 상업용 블로거들이 올린 추천이 많아서

    검색을 하면서도 짜증이 날때도 있고.. 특히 낚여서 가봤다가 실망하면.... ㅎㅎ

     

    그러다 발견하는 순수한 포스팅이 반갑더라구요...

     

    그리고 제게 물어보시는 분들도 많은데 그럴때 그냥 포스팅을 카톡으로 보내주니 편해서...

    정리하는 내가 생각하는 맛집...

     

    그러니 님의 입맛엔 아니었다고 딴지 거시는 일은 없으시길~~~  ^^

     

     

    자매집 육회...

    요즘은 이 자매집이 3호점까지 있더라구요...

    얼마나 유명해지고 장사가 잘 되었으면... 싶기는 한데..

    정말 드셔보시면 왜 그런지 이해가 되실 육회 한접시....

     

    너무너무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린 광장시장을 갈때는 딱 4명이 가는데요.. 그 이유는 다양한 음식을 먹으려면 4명정도는 가야 조금씩 먹으며 먹으려던것을 다 먹을 수 있어서 입니다.. ㅎㅎ

     

     

    육회 한접시를 더 먹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가는 다음코스는 박가네 빈대떡...

    정말 최고인데요...

    반가웠던건 가격은 그대로인데 요즘 크기가 살짝 커진것 같더라구요...  ㅎㅎ

    그냥 내 마음에 그렇게 생각이 들었던 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음...  언제 먹어도 맛있는 빈대떡...  간장에 절인 양파와 함께 먹으면~~  이맛이야~~~

     

     

    빈대떡의 다음코스는 마약김밥인데요...

    김밥집 사진을 안찍어서...ㅎㅎ  김밥두개에 네명이 앉을 자리는 부족해서 김밥을 들고 순대집에 가서 같이 놓고

    먹습니다...ㅎㅎ

     

    순대에 떡볶이까지... 

    그리고 칼국수에 만두를 먹기도 했는데요...

     

    요즘 우린 다이어트중....ㅋㅋㅋㅋ

     

    그리고 사실 오늘 새로이 저희의 광장시장 메뉴를 정리를 했습니다.

     

    1.육회

    2.빈대떡

    3.마약김밥

     

    앞으로는 이 세가지만 먹자고....

    사실 순대랑 떡볶이가 돈의 가치만큼 맛있는 것이 아니라...

    순대 일인분에 만원에 떡볶이 삼천원이면 차라리 만이천원짜리 육회 한접시를 더 먹자로...

    이젠 양보다는 그냥 맛으로 가자로 정리를 했습니다...ㅎㅎ

     

    지극히 저희 개인적 정리이기는 합니다만...

     

    참 마약김밥은 저희는 김밥골목에서 원조라고 티브이에 많이 나왔다고 사진 많이 붙여놓은 그집으로 갑니다.

    그집 김밥이 맛있어요~~

     

    그렇게 광장시장을 즐기고 디저트로 빙수~~

    요즘 제가 꽂혀있는 빙수는 설빙~~

    검색을 통해 가장 가까운 설빙이 인사동에 있음을 확인하고 걸어서 인사동가서 설빙을 먹으며 밀린 수다를

    풀었네요...

     

     

    정말 아이디어와 맛이 돋보이는 설빙까지...

     

    즐기세요~~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