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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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는 정말 효과가 있는 것일까?이런 저런 이야기 2013. 12. 10. 06:00
정말 힘들게 가졌던 아이라... 주님께서 내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라.. 정말 최선을 다해 태교를 하고 싶었었다.. 그래서 여러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결정했던 베이비플러스... 2000년 당시 상당한 금액이었고 미국에서 직수입을 했었야 했고 주위에 아는 사람도 별로 없었지만 검색을 통해 읽어본 그리고 본 자료는 나의 마음을 상당히 움직였고.. 그 거액을 선뜩 투자하게 만들었었다.. 물론 게으른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좋았는지 모르겠다...ㅎㅎ 이미 캐나다 이민이 결정되어 영주권을 받은 상태였었기에 아이는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살아야 하는 운명... 무엇보다 베이비플러스에 마음이 움직였던 이유는 아이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때 스트레스를 덜 받는 아이로 자라게 해준다는 것이었다...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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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주신 가장 큰 선물 - 아이이런 저런 이야기 2013. 12. 5. 06:04
처녀때부터 입양센타에 자원봉사가서 입양가기 전의 갓난아기들을 돌보는 자원봉사를 했었으니 그게 20년 전.... 아니 더 거슬러 올라가면 어린시절 우리집 문간방에 세들어 살던 신혼부부들이 아이만 낳으면 난 그렇게 이뻐하고 짬짬이 무료 베이비시터를 했었으니... 그게 30년전... 난 천성적으로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어렸을 적 부터 꿈은 현모양처... 양처보다 현모가 앞에있는....ㅎㅎ 사실 결혼을 할때도 유전자를 많이 따졌으니.. (속으로 몰래...) 결혼을 하고 아이를 기다리는데 안생기는건 정말 나에게는 천지가 무너지는 것과 같았다.. 전국각지를 다니며 용하다는 한의원은 다 찾아가고 서울에서도 제일 유명하다는 불임클리닉을 다니고 불임동호회 활동도 하며 (그때 사람들을 아직도 만나니...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