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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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의 꽃, 여름 록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캐나다 (Canada)/록키여행(Rocky trips) 2018. 8. 14. 06:00
캐나다 여름 여행의 꽃이지요. 밴프와 자스퍼 유호 국립공원으로 해서 밴쿠버에서 차를 가지고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매년 다니던 코스와 같은 곳을 가기도 새로운 곳을 가기도 한 그런 여행이었는데요. 언제가도 늘 가도 캐나다 록키는 틀림이 없는 시간을 보내게 해 줍니다. 그럼 저와 함께 여행을 떠나 보실까요? 이 시원함이 더운 한국에도 전해지시길~ 우선 밴쿠버에서 주유를 잔득 하고 칠리왁과 호프가 좀 싸니까 이곳에서 꼭 주유를 만땅으로 하시고 출발~ 밴쿠버에서 목적지는 에머랄드 호수. 저는 새벽에 출발해서 하는 로드트립을 무척 좋아해서 이번에도 벤쿠버에서 새벽 5시 45분에 출발~ 에머랄드 호수에 3시경에 도착한듯요~ 이런 물빛으로 저를 맞아주는 에머랄드 호수~ 만나러 가는 드라이브 길도 마냥 설레고 좋기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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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여행)멋진 정원과 역사를 가진 Shore acres 공원.. 여전히 걷는중.. 여행4일차 - (3)미국 (USA)/엄마 혼자 운전하고 5025키로 미국 자동차 여행 캐나다벤쿠버에서 미국 엘에이.. 2015. 9. 11. 06:00
트레킹 중에 우연히 발견한 shore acres state park. 공원지기 아주머니가 당신 걸음으로 분명 한바퀴 도는데 40분이라고 하신것 같은데... 우리는 거의 2시간이 지나서도 이제 정원이 나왔다... 언제 점심 먹으러 돌아가나...ㅎㅎ 분명히 짧은 트레킹이라고 하지 않았냐는 아들의 불평이 터져 나올때쯤 만난 멋진 정원... 자.. 조용하고 정원 구경하자~~ ^^ 이런 멋진 분재 전시도 만날 수 있었던 곳~~ 쇼어 에이커스 공원이라고 옛날에는 심슨이라는 사람의 개인 사유지였는데.. 이 땅을 주에 기증을 하면서 주립 공원이 되었단다.. 그리고 그 공원과 주택부지는 멋진 관광지가 되었고.. 이렇게 멋진 해안선을 끼고 있는 거의 140 에이커에 달하는 땅이 심슨이라는 사람꺼였고.. 그 바닷가 멋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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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여행) Cape Lookout 주립공원 캠핑장을 소개합니다~~미국 (USA)/엄마 혼자 운전하고 5025키로 미국 자동차 여행 캐나다벤쿠버에서 미국 엘에이.. 2015. 8. 24. 06:00
여러 기사와 블로그를 통해 그리고 그 날짜에 예약이 가능했던 캠핑장으로 찾다보니 낙찰이 된 첫번째 오레곤주 주립 공원 캠핑장 cape lookout. 4년전에 틸라묵에서 국도 101번을 타고 위로 올라가는 여행을 했었기에 이번에는 틸라묵에서 밑으로를 계획하다보니 틸라묵에서 제일 가까워서 당첨이 되기도 한 cape lookout. 정말 해무에 뿌연 광활한 해변가에 반짝 해가 나와서.. 멋진 사진 한장을 건질 수 있었네요... 저 뒤로는 구름 잔뜩 낀 하늘과 해무가 보이시나요? ㅎㅎ 처음에 제가 이 자리를 예약을 했을때는 해변가 바로 앞이어서 선택을 했었던 건데.. 막상 가서 보니 이렇게 텐트 자리 앞에 작은 언덕이 있습니다~~ 그 언덕 뒤가 이렇게 바닷가~~ 원래 바닷가 바로 앞에서의 캠핑을 기대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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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여행) 미국 국경에서 사과를 빼앗기고 시작한 여행 1일차미국 (USA)/엄마 혼자 운전하고 5025키로 미국 자동차 여행 캐나다벤쿠버에서 미국 엘에이.. 2015. 8. 19. 06:00
자.. 이제 14일 동안의 미국 자동차여행... 벤쿠버에서 디즈니랜드까지.. 한번 출발을 해 볼까요~~~ 이렇게 미국 국경을 빨리 통과해 본적도 처음이었던 듯요~~ 아침 6시반에 집에서 나왔는데 미국 국경을 통과했을때가 7시.. 30분 걸렸습니다...ㅎㅎ 출발이 좋은데요~~ 이번 여행에는 아들 절친인 조나단도 데려가는 여행이라... 제가 조나단의 법적 보호자임을 공증한 서류를 조나단 엄마아빠가 준비를 해 주었는데요... 꼭 필요한 서류입니다~~ 특히 미국이나 캐나다 여행시는~~ 아침에 간단하게 먹을 피넛버터젤리 샌드위치를 만들고 사과를 깨끗이 씻어서 지퍼락에 넣어서 준비를 하였는데요 국경에서 음식물 뭐 가져가냐고 묻기에 사과랑 샌드위치를 말했는데... 사과를 보더니 압수... 헉!!! 사과에 스티커가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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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이드 책들과 함께하는 여행 준비~~미국 (USA)/엄마 혼자 운전하고 5025키로 미국 자동차 여행 캐나다벤쿠버에서 미국 엘에이.. 2015. 8. 4. 06:00
제가 한국에서는 여행을 준비하면서 별로 책을 찾아보는 스타일은 아니었는데요.. 다들 흔히 보는 론리 플래닛부터 시작해서.. 그런 종류의 정보를 위한 책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고.. 블로그를 더 쉽게 찾아보는 스타일 이었는데요.. 어느날 친구가 잠깐 들리겠다고 하더니 이렇게 많은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왔습니다. 우와... 정말 고맙고 너무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무엇보다 사진들이 너무 마음에 들고... 제가 잘 모르는 곳도 많이 알려주고... 그 무엇보다 친구의 마음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준비 잘 해서 정말 기억에 남을 멋진 여행을 만들라며 이렇게 책까지 찾아다 주는 친구를 위해서라도.. 멋진 여행을 해야할 것 같아요~~ ^^ 그리고 한글 책들과 달리 책들이 너무 이쁘고 사진이 이뻐서 옆에 두고두고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