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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이드 책들과 함께하는 여행 준비~~미국 (USA)/엄마 혼자 운전하고 5025키로 미국 자동차 여행 캐나다벤쿠버에서 미국 엘에이.. 2015. 8. 4. 06:00728x90
제가 한국에서는 여행을 준비하면서 별로 책을 찾아보는 스타일은 아니었는데요..
다들 흔히 보는 론리 플래닛부터 시작해서.. 그런 종류의 정보를 위한 책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고..
블로그를 더 쉽게 찾아보는 스타일 이었는데요..
어느날 친구가 잠깐 들리겠다고 하더니 이렇게 많은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왔습니다.
우와...
정말 고맙고 너무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무엇보다 사진들이 너무 마음에 들고... 제가 잘 모르는 곳도 많이 알려주고...
그 무엇보다 친구의 마음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준비 잘 해서 정말 기억에 남을 멋진 여행을 만들라며 이렇게 책까지 찾아다 주는 친구를 위해서라도..
멋진 여행을 해야할 것 같아요~~ ^^
그리고 한글 책들과 달리 책들이 너무 이쁘고 사진이 이뻐서 옆에 두고두고 잘 볼것 같습니다..ㅎㅎ
물론 2주안에 도서관에 돌려줘야 할 책이지만요...
이런 사소한 친구의 케어에 새삼 감동하는 요즘입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그런 사소한 감동이 될 수 있기를.. 조금 더 부지런해져야 할것 같아요~~ ^^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드는 여행 책~~
이하는 제 친구가 저를 위해 빌려온 책들입니다.
한번 도서관에서 빌려다 사진만 구경하시는 것도 좋을 듯요~~
여행은 아는 만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이번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다들 여름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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