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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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납작만두 맛을 알다한국(Korea)/부산,경상도(Busan,south east) 2018. 6. 27. 06:00
지난 3월 한국여행중에 오래 머물렀던 대구에서는 납작만두의 맛을 드디어 알게 되었기도 했었는데요. 사실 처음 먹었을때는 이게 뭐지? 싶은 것이제가 생각했던 납작만두의 비주얼도 맛도 아니어서 실망을 많이 했었는데요.여행이 길어져서 그때 사진만 정리해두고 여행기를 뒤에 쓰니 다시 그때생각이새록새록 그리워지며 참 좋으네요. 서문한옥게스트하우스의 카페에서 아침을 먹을때 저는 커피한잔과 제가 준비한 과일을 따로준비해서 이렇게 한상을 차려서 먹곤했었는데요.옆에 다른 게스트분들과 나눠먹기도 하면서~이런게 여행의 맛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과도 별것 아닌 과일 한조각 나눠먹으며사람사는 정을 맛보는...서문한옥게스트하우스의 제가 머물렀던 방에서 이렇게 문열고 바라보는 것을 참 좋아했었네요. 딱 이만한 방하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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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한옥 게스트하우스, 다시 머물고 싶은 곳~한국(Korea)/부산,경상도(Busan,south east) 2018. 6. 7. 06:00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행을 가 본 대구.그래서 신경을 좀 많이 썼었습니다.시간도 여유있게 잡고 어디서 머물것인지 검색도 많이 하고.그렇게 검색을 하다가 제 눈에 딱 들어온 서문한옥게스트하우스.새로 지은 게스트하우스가 한옥스타일에 너무 예뻐서 마음에 들고홈페이지를 보다보니 가격도 너무 저렴하니 교통편도 좋고 해서 이곳으로 숙박을 정하고작년 11월에 오픈을 한 얼마 안된 곳인데도 불구하고 이미 유명새를 탔는지 주말 예약은쉽지가 않았습니다. 혹시 가고 싶으신 분들은 예약 서두르시길요~그럼 제 마음을 사로잡은 서문 한옥 게스트하우스 구경해 보실까요?마침 보름달이 동그랗게 떴던 때였나봅니다.한옥 처마나 제 방문위에 여기저기 걸려보이는 날이 제마음을 온통 가져가버렸네요.도미토리는 없고 2인용 방이 35000원으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