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행 왕복 비행기표를 사고...

딱 제 여행의 좌우명이지요....ㅎㅎ

 

젊고 할수 있을때 여행을 가라..

돈은 걱정하지 말고 그냥 가라..

경험이 돈보다 훨씬 값진것이니...

 

내년 3월에 있을 봄 방학...  대부분의 캐나다 사람들이 특히 벤쿠버사람들이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가는 데요..

겨우내 비에 지겨워서 햇살을 쬐러 가기도 하는..

그래서 대부분 멕시코나 플로리다 LA 쿠바등지로 많이 가는데요..

 

전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쿠바를 가기로 했습니다.

이런 저런 쿠바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더 기대감이 상승중인데요...ㅎㅎ

 

유튜브를 보며 살사도 배우고 있으니...ㅎㅎ

쿠바에 가서 살사를 추는 것이 리스트중 하나인데요..

 

여행사에 가서 쿠바행 왕복 비행기를 샀더니..

여행사 직원왈..

쿠바를 이렇게 왕복 비행기표만 사시는 분은 처음 봤는데요.. 정말 용감하세요...

 

보통 쿠바는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많이들 가고 그게 가격도 저렴하지만...

저는 워낙 현지인들을 삶을 체험하고 그들과 어울리는 여행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이런데서 2주는 못 있는 체질...ㅎㅎ

 

하바나, 바르데르,트리니다드 등을 돌아볼 예정인데 많이 설레네요~~

 

특히 쿠바는 다들 토론토를 경유해서 가는데...

마침 벤쿠버에서 바르데르 직항이 있어서 완전 좋았습니다.

직항표로 득템~~

 

이제 쿠바 여행 준비하는 재미로 한동안 살듯요~~

 

이 겨울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