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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다녀왔어요~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8. 7. 9. 06:12728x90밴쿠버의 여름은 캠핑의 계절입니다.올해는 이상하게 비도 많이 오고 아직은 춥기도 하지만참 감사하게도 몇달전에 캠핑장을 예약해 둔 날짜에 날씨가 좋아서아주 좋은 캠핑을 하고 왔습니다.집에서 차로 40분거리에 이렇게 멋진 캠핑장이 있다는 것도 축복입니다.주립공원 캠핑장인 골든 이어스 공원
그 전주만해도 계속 비에 추운 날씨였는데
캠핑간 지난 주는 이렇게 날씨가 좋았습니다.
늘 한가한 해변이 매력적인 캠핑장에 있는 호숫가~
텐트를 치고 일단 한잔을 하며 풀어질 수 있는 것.
또다른 캠핑의 매력이지요~
얼마전에 쑤었던 도토리묵이 아주 인기가 좋았네요~^^
캠핑장에서 제일 좋아하는 시간 중 하나.
해먹에 누워 하늘 보기~
빽빽한 나무 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예쁘기만 합니다.
작년 이맘때는 날이 더워서 모닥불사용이 금지였는데요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모닥불 사용이 허용이 되어서 바로 불을 지펴보았는데요
마쉬멜로 구워먹는 것이 또 캠핑의 맛이지요. 스모어는 너무 달아서 생략~
고구마를 은박지에 감싸서 던져넣었다가 꺼냈는데요
그 달콤한 냄새에 함께 캠핑온 강아지가 난리났습니다. ^^
캠핑장에서는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기도 한데요.
아이들에게 낚시를 가르켜주는 프로그램이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캠핑장에서 다른 이들의 캠핑카 구경도 재미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캠핑카~
사랑하는 이와 이거 끌고 세계를 다니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키워보네요~^^
자연에서 마시는 커피는 더 향긋한 듯요~
푹~ 잘 쉬다 왔습니다.
천천히 더 많은 사진과 밴쿠버 캠핑 이야기를 풀어놓을께요~
다들 행복한 여름날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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