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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의 새벽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8. 7. 12. 08:00728x90
저는 새벽에 일어나는 스타일인데요.
캠핑장에서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알람을 맞추지 않고 그냥 일어나는데 일어나면 새벽 5시 혹은 4시반이니...^^
새벽에 샤워장에 가서 샤워를 하고 캠핑장을 산책을 하는 그 상쾌한 기분~
캠핑장의 샤워장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쓰는 공간인 만큼 저녁이나 사람들이
샤워를 많이 할 시간에 가면 가끔 따뜻한 물이 안 나올때가 있는데요
그럴때는 다시 물탱크가 더워질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곤 합니다.
하지만 새벽에 가면 밤새 따뜻하게 가득 채워진 물탱크의 따뜻한 물을 쓰게 되니
맘껏 천천히 온수샤워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새벽에 호수가에 앉아서 성경책을 읽거나 주님 말씀을 묵상하거나
목사님 설교말씀을 들으며 묵상을 하다보면 더 이상 행복할 수는 없습니다.
날씨가 어떻든 이렇게 좋은 곳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할 따름이지요~^^
마냥 좋기만 했던 시간들...
사진으로 함께 해 보실까요?
진정한 캐나다의 자연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캠핑은 꼭 해보시길 권해드려요~
한국의 캠핑장과는 완전 다른 경험을
정말 멋진 경험을 해 보실 수 있으실꺼여요~
당신의 오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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