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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송중기씨와 쿠바를 갔었는데...이런 저런 이야기 2018. 11. 29. 10:43728x90
새로 시작하는 수목 드라마 "남자친구"를 보았습니다.
전혀 모르고 봤는데 쿠바의 수도 아바나가 나와서 어찌나 반갑던지요.
보면서 예전에 갔던 쿠바여행이 생각이 났습니다.
http://godsetmefree.tistory.com/entry/40대-아줌마-혼자-떠난-쿠바-배낭-여행-여행-넷째날1
저는 송중기씨와 쿠바를 갔었는데 송혜교씨는 박보검씨와 가셨네요. ㅋ
혼자갔던 쿠바여행이 정말 좋았었는데요.
드라마를 보면서 그때를 떠올리며 한참 빠져서 보았습니다.
살사바에서 살사를 추던 생각도 나고.
말레콘 비치에서 보던 석양생각도 나고.
쿠바는 다시 가고 싶은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다음에 간다면 아바나에서 한달 정도 머물고 싶을 정도로 아바나가 좋았는데요.
아바나의 매력에 푹 빠져서 드라마를 보면서 저기는 어디고 저기는 어디고 하고 있었네요.
송혜교가 드라마에서 머문 호텔 내쇼날도 제가 좋아했던 곳이었네요.
오바마 대통령이 머물렀던 호텔.
이 드라마에서 쿠바의 모습은 이제 끝인것 같지만 제게는 드라마를 볼때마다 생각이
날것 같네요.
내 사랑 아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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