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있는 보석, White Cliff Park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웨스트벤쿠버에서도 호슈베이에 가까운 화이트클리프 공원을 소개할까 합니다~

제가 아주 숨겨놓고 좋아하는 곳인데요...ㅎ

사실 자주 가지는 못해도 갈때마다 정말 좋~~ 다 싶은 곳입니다.

 

아이가 어렸을때는 도시락준비해서 공원에서 점심도 먹고 놀이터에서 놀고....

그렇게도 잘 시간을 보내었었는데요...

요즘은 잘 못 가보았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영화에도 나왔던 풍경...

이 공원에서 찍었더라구요...

 

친구네가 디즈니 알라스카 크루즈를 타고 돌아오는 것을 픽업해 주기로 해서...

친구네를 픽업해서 바로 화이트클리프 공원으로 갔었네요...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했었다는 디즈니 알라스카 크루즈..

제가 탔던 프린세스보다 배가 참 작다.. 싶었는데요...

친구네는 기대 이상이었다고 특히 6살 딸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했다네요..  모든 공주들을 만나서~~ ^^

 

 

이렇게 물개들이 많아서 잘  보호가 되고 있는 곳이구요..

특히 스쿠버다이빙 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 곳인데요...

전 이곳에서의 스쿠버 다이빙은 좀 무서울것 같아요...

물개나 고래가 스윽...   으..   

바다도 많이 깊고 색깔도 어두워서..  무서울듯요... ㅎㅎ

예전에 라이센스에 도전했었는데..  생각보다 무서워서 다이빙을 못하겠더라구요...ㅎㅎ

정말 스쿠버다이빙 어드밴스까지 자격증을 딴 아들이 대단하게 느껴졌었다니까요...ㅎㅎ

 

 

예전에는 없었는데 이쁜 가게가 생겼네요...

이제 점심이나 이런거 안 싸오고 여기서 사먹어도 좋겠어요...

커피한잔도 좋고~~

 

이제..

경치 구경하셔요~~

 

 

 

 

 

 

오른쪽으로 이렇게 돌을 깎아서 계단을 만들어 놓은 곳을 따라 올라가면 물개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의자가

있는 쉬는 공간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바로 앞에 갈매기가 있는 바위에 물개도 있는데요...

 

 

물개 한마리가 보이시나요?  ㅎㅎ

저희가 아침에 갔고 밀물이라... 물개가 한마리 밖에 없지만 보통 햇살좋은 오후에는 물개가 많이 저 바위에

올라가서 뒹굴뒹굴하고 있는데...ㅎㅎ

오늘은 한마리네요...

 

보통 두달정도 벤쿠버에 머무는 친구들에게는 이 공원을 꼭 추천합니다.

짧게 머물면서 이 공원까지 가기에는 벤쿠버에 가야할 곳이 너무 많은데요...ㅎㅎ

왠만한 곳은 다 가봤다 싶으면...   추천하는 공원...

정말 이런 자연을 누리며 산다는 것에 감사의 기도가 저절로 나온답니다..

 

 

 

 

 

 

매일을 특별한 날로 만들어라...   라고 닐이라는 분이 말씀을 주시네요...ㅎㅎ

이렇게 멋진 곳에 자리한 의자조차 멋진 말을 해 주고 있네요~~

 

 

공원 여기 저기에 주차장이 있구요..   이렇게 큰 나무도 있는...

화이트 클리프 공원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