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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칸쿤) Great parnassus family resort 올 인클루시브인 후기~^^멕시코-칸쿤 2016. 12. 6. 03:39728x90
8월 말쯤 인터넷을 뒤져서 7박8일 다이렉트 왕복 비행기 포함 올인클루시브 인을 인당 100만원 정도의 가격에 예약을
하고...
비가 계속 기록을 세우며 많이 오는 밴쿠버를 떠나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는 멕시코 칸쿤을 왔습니다.
우선 이 호텔을 예약을 했던 이유는 가격이었구요. 가격대비 평점이 높아서..
그리고 지도를 통해 확인한 위치도 마음에 들었고 한국인들이 거의 안가는 호텔인것도 마음에 들었고...^^
엄마와 저 둘이 오는 곳이다보니 어른 전용의 호텔로 갈 수도 있었지만 어른 전용의 호텔보다는 남의 애들이라도
애들이 노는 것을 구경하는 것을 엄마가 더 좋아하실 것 같아서 패밀리 리조트로 예약을 했는데요..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서 좋아하시는 엄마를 보니 패밀리 리조트로 하길 잘 했다 생각했네요.
혹시 어른만 가시거나 혼자 가실경우는 어른 전용의 호텔에서 더 재미있게 노실 수도 있으실듯요.
처음에 배정 받았던 방 옆에서 공사가 진행중이라 시끄러워서 다음날 항의를 하고 방을 바꾸었더니 좋은 방을 주었네요..
밑에 보이는 풀장은 어른들만 가는 풀장.. 가족풀장과 다르게 완전 한산~
낮에 이런 경치보면서 책읽고 자다가 일어나서 먹다가.. 돼지되기 딱 좋습니다~^^
베란다에 자쿠지가 있어서 별밤에 반신욕도 하고~^^
아침에 일출도 보고 저녁에 석양도 보고~~ 정말 좋았습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가 지도상에서 보면 원래 바다에 산호초섬이 길게 있는 것을 인공적으로 메우고 이 호텔존을 만들어서
동,서로 바다가 있기 때문이지요~^^
바다와 하나가 되는 수영장.. 이 사진이 좋아서 이 호텔을 선택했었었다는...^^
바다 색이 참 예뻐요... 모래사장도 곱고...
이 모래도 다 가져다가 부은거지요...ㅎㅎ 해운대처럼 얼마나 가져다 부었을지...^^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에 왔더니 더 예쁜 호텔을 만난듯요~~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세번째이네요...
호주, 뉴질랜드에 이어...^^
호텔의 일주일 스케줄표... 빡빡하지요? 이것만 잘 챙겨서 놀아도 심심하지 않게 신나게 일주일 잘 놀다 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포토존도 있구요~
매일 저녁 다른 주제로 쇼가 9시에 있는데 이렇게 쇼 전에 나오서 쇼를 선전하네요..
아이들을 위한 쇼였던 토요일쇼~
아이들이 얼마나 신나게 나와서 놀아주는지...
남의 아이를 보고 있는데도 좋으네요...
음식은 괜챦았구요... 부페보다는 저녁마다 다른 식당에 가서 제대로 먹는게 좋았었네요.
혹시 이 호텔이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남겨보는 후기입니다..
근데 어느 호텔이나 다 비슷할듯요...
님이 선택하신 호텔이 최고입니다.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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