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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의점 쉬는 공간도 예쁜 부산 기장 힐튼 호텔 둘러보실까요?
    한국(Korea)/부산,경상도(Busan,south east) 2019. 5. 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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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기장 힐튼호텔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이번 부산방문에서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몇년전에도 들렀었는데 엄마와 함께여서 이렇게 둘러보지는 못했었는데요.

    역시 혼자 하는 여행이 하고 싶은거 마음대로 하고 누구 눈치보지 않고 참 좋은 거 같습니다.

    나름 짠순이이기도 한데요. 이런 곳을 갈때는 나름 준비를 합니다.

    주차비를 검색했더니 생각보다 비싸서 마음편히 시간을 보내며 둘러보기에 시간에 쫒기고 싶지는 않기에 차는 좀 떨어진

    공터에 주차를 해 두고 걸어 들어갔습니다.

    워낙 걷는 것을 좋아하는 저여서 이정도 쯤이야~^^  

    아난티 안의 편의점에서 커피한잔에 과자 먹으며 시간도 보내고 정말 저렴하게 힐튼을 즐기고 왔네요.

    나중에 부산에 살면 종종 와서 시간을 보낼 곳으로 딱 좋다하며 찜콩 해 놓고 왔네요.

    아난티는 사진을 찍을 포인트가 참 많았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많이 보신 사진인가요?^^

    기장 힐튼 호텔의 위치가 정말 멋집니다.  바닷가 바로 앞.

    주위를 둘러봐도 다른 건물들은 잘 안보이고 딱 바다만 보이는 멋진 위치에 자리하고 있네요.

    제가 갔던 시간이 기장 일출을 보고 가서 너무 이른 시간이라 가게들이 오픈 전인것이 아쉬웠습니다.

    들어가보고 싶은 예쁜 가게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다행인건 이 공간은 오픈을 했더라는~  어디냐구요?

    바로 24시간 편의점 쉬는 공간입니다.  너무 예쁘죠?^^

    힐튼호텔과 아난티 서점을 연결하는 통로. 사진이 참 예쁘게 나옵니다.

    서점으로 가는 통로답게 책이 디스플레이 장식으로 이용되어 있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사진이 많네요. 그냥 보셔요~

    라운지가 꼭 크루즈처럼 느껴졌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것이라고는 온통 바다밖에 없어서 꼭 크루즈 타고 바다에 떠있는 것 같은 어지러움도 살짝 느껴졌었네요.

    이런 예쁜 공간은 그냥 바라만 봐도 참 좋은 거 같습니다.

    서점도 너무 예뻐서 마냥 책 한권 들고 앉아서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싶더라구요.

    점점 부산에서 살 날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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