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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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언제나 좋은 친구들이혼이야기 2019. 1. 21. 06:00
이혼을 하고 새로 사귀게 된 친구들. 한달에 한번 포트락으로 음식을 하나씩 준비해서 모여서 수다의 시간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던 친구들인데요. 점점 사는게 바빠서 한달에 한번 모임은 그만두기로 하고 시간이 될때 만나기로 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한달에 한번은 커녕 몇달에 한번 얼굴 보기도 쉽지 않은 사람들이 새해를 핑게삼아 간만에 모였습니다.잊어버리고 있다가 헤어지기 전에 사진을 찍느라 밑에 배경이 된 음식이 빈접시네요. ㅎㅎ처음에 모일때는 시간적 여유가 있던 사람들이라 다 집에서 이런 저런것을 만들어와서 모였었는데요.요즘은 다들 일하랴 살림하랴 애 키우랴 공부하랴 바쁜 사람들이라 그냥 근처에서 맛있는 음식 포장해와서 함께 나눕니다.이러나 저러나 다양하게 먹는 것응ㄴ 마찬가지인듯요.저 술병들은 도대체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