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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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만에 다시한 어의없던 해외이사 후기...이런 저런 이야기 2015. 6. 12. 06:00
한참을 망설였습니다... 이걸 쓸까 말까... 개인의 경험이라 다른 분들은 이런 경험 안 하실수도 있는데.... 괜한 오지랍인가... 그래도 저의 글을 읽으시고 한분께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괜챦지 않을까 싶어서 씁니다. 13년전에 처음 서울에서 벤쿠버로 해외이사를 했을때... 제가 원래 해운업계 영업에서 몸을 담고 있었기에.. 물류에 대해서는 좀 많이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전 좀 덩치가 큰 수출물량의 물류를 담당하긴했지만 작은 이사업체들의 짐도 어떻게 진행이 되고 가격이 책정되고 어떤식의 수익구조인지를 알고 있었죠... 그때도 제가 이사짐 회사를 결정할때 영업사원에게 내가 이쪽 업계 사람이니 속일 생각 하지말고 일을 하자고 했었고 그래서 다른 이사짐 회사보다 cbm당 가격이 비쌌지만 합리적이라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