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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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여행)물개들과 인사하며 걷는 트레킹.. 여행 4일차 - (2)미국 (USA)/엄마 혼자 운전하고 5025키로 미국 자동차 여행 캐나다벤쿠버에서 미국 엘에이.. 2015. 9. 10. 06:00
그렇게 우리에게 신나는 모험을 선사했던 곳을 지나서 계속 이렇게 멋진 풍경을 오른쪽으로 하고 걸었습니다~ 오레곤 코스트의 북쪽과는 사뭇 다른 해안지형... 꼭 우리나라 동해안을 연상케 했는데요.. 물론 사이쥬가 많이 다르쥬~~ ^^ 바닷가 절벽 위에서 걷는 트레킹이 꼭 뉴질랜드 카이코우라에서 걸었던 트래킹을 연상케 했습니다. 그곳 이야기는 여기에 http://firststepscanada.tistory.com/entry/2013-14뉴질랜드-남섬-35일여행-4일차-카이코라-물개들- 저 멀리 하얀 등대가 파란 바다와 하늘색과 너무 잘 어울리죠? 도대체 파도가 어떻게 치면 이렇게 지형을 깎아 놓을 수 있을까요? 저 작은 점점이 섬들은 육지에서 떨어져 나간 아이들이었겠죠? ㅎㅎ 멋진 이런 해안 산책길에서도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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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여행)비밀의 통로로 탐험을 하며 즐긴 트레킹.. 여행 4일차 - (1)미국 (USA)/엄마 혼자 운전하고 5025키로 미국 자동차 여행 캐나다벤쿠버에서 미국 엘에이.. 2015. 9. 9. 06:00
이런 경치를 구경하라며 공원 담당자분께서 추천해주신 트레킹코스로 오늘은 트레킹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침을 먹고 가볍게 트레킹준비를 하고 쪼리가 아닌 양말에 운동화를 신고 물도 한병 준비해서 나선 길.. 먼저 코스를 여쭈어 보았을때 연세가 있으신 여자분께서 당신이 좀 빨리 걸으시는데 40분 걸리는 코스라고 하셔서.. 정말 가볍게 생각하고 나섰습니다~~ 캠핑장을 나서면 이런 표지가 있는데요.. 비치 트레일로 따라가시면 되요~~ 공원에 이렇게 운치있는 극장도 있고~~ 여름밤에 멋진 영화를 보면 참 운치있고 좋겠다고 했더니... 로맥틱함이라고는 전혀 없는 사춘기 아들왈.. 모기에 뜯기고 뭐가 좋아? 이구... 나중에 너 연애하면 어떻게 되는지 내 두고 볼 것이야~~~ ㅋㅋ 가다가 해변가가 아닌 왼쪽으로 트레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