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올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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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견하게 보이던 그녀작은 나눔 2019. 2. 8. 06:00
몇달 전에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 톡이 왔었습니다. 제가 한국에 살때 함께 자원봉사를 하던 친구인데 지금은 Sessak 이라는 고아원의 청소년들의 멘토링을 하는 비영리 자선단체에서 봉사를 하고 있는 친구인데요.자신이 아는 고아원 출신 대학생 1명이 이번 겨울에 벤쿠버로 어학연수를 오게 되었다고 그녀가 오면 벤쿠버에서좀 따뜻하게 맞아주면 안되겠냐고 부탁을 해서 그러겠다고 했었습니다.그렇게 연결이 된 그녀.이제 대학교 1학년을 마치고 2학년을 올라가는 그녀를 벤쿠버에서 만나서 좋은 시간을 보내었습니다.간호학과를 다니고 있는 그녀.어떻게 벤쿠버 6주의 어학연수를 오게 되었는지 물어보았다가 그녀의 대답에 너무 감동을 받았었습니다.그녀가 다니는 대학교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동안 매주 토요일,일요일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