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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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타고 가본 해운대 여행...한국(Korea)/부산,경상도(Busan,south east) 2015. 3. 13. 06:00
KTX가 생긴뒤로는 늘 KTX만 타고 다녔었는데요.. 이제 몇년동안의 마지막 부산여행을 될 것 같았던 이번 여행... 그것도 혼자가는.. (앗싸~~ 아줌마에게 혼자가는 여행이란.. 정말 천국으로의 여행이죠...ㅎㅎ) 예전의 추억도 살릴겸 무궁화호를 타고 해운대를 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어차피 집에서 서울역까지 한시간 부산역에서 해운대까지 한시간... 이래저래 계산하고... 아줌마로서 싼 티켓값에도 끌리고.. ㅎㅎ 무엇보다 추억돋고... 제 고향이 울산인데요... 초,중,고를 울산에서 나온... 울산 큰애기... 제 기억속 제일 첫번째 해운대 여행은 입시의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정말 현실에서 벗어나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어버리고자 했던 첫 여행지였는데요.. 그때 선생님이나 어른들은 해운대는 가면 깡패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