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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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빨리 이별이 오다니...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8. 6. 6. 06:00
얼마전에 저희집 베란다 행잉 바스켓에 새가 알을 낳았다고 글을 썼었는데요. https://godsetmefree.tistory.com/entry/세상에-이런일이 세상에 이런일이 나에게도~ 몇일전 행잉 바스켓에 물을 주려고 내리는데 작은 새 한마리가 푸드득 날아가더군요. 새벽이라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물을 좀 골고루 잘 주려고 무성한 화초잎을 옆으로 밀치고 물을 주려는 godsetmefree.tistory.com 참 신기한 체험이었습니다. 그렇게 엄마새의 마음으로 새가 알을 품고 있는 동안은 꽃화분에 물도 잘 못주고 팔아프게 물이 담긴 대야를 화분 밑에 가져다 대서 화분이 밑에서부터 물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들고 서있기도 해봤고, 그렇게 알들이 부화를 하고 나서는 엄마새가 마음편히 육아를 하라고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