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랑무역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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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제주스러운 삶의 찬타와 제이~한국(Korea)/제주도 (Jeju Island) 2018. 4. 6. 06:00
예전에 한참 제주에 빠져 살때 그렇게 제주에 폭 빠질 수 있게 해 주었던 곳이 찬타엔 제이라는 게스트하우스였습니다. 그들이 사는 동네가 너무 제주스러워서 좋았고 그 게하가 너무 편하고 좋아서 늘 제주로 날라오고 싶었던... 하지만 제주의 계속된 변화는 찬타와 제이조차도 바닷가 근처의 그 제주 시골을 버리고 중산간으로 아직은 제주스러움이 남아있는 곳을 찾아서 들어오게 하였네요. 처음에 찬타와제이라는 게스트하우스를 찾아서 갔을때도 어떻게 이런 곳을 발견해서 게하를 시작할 수 있었을까? 생각했는데 이번에 이들이 이사한 곳은 더욱 그런 생각을 들게 하면서 참 찬타와 제이스럽다.. 라는 생각을 하게 해 주었습니다. 누군가에게 그들의 이름만으로 그들이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에 대한 이미지를 떠오르게 할 수 있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