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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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된 단독주택.. 여기저기 손보고 청소했어요~~ 온라인 집들이~~인테리어 이야기 2015. 10. 4. 04:25
13년전에 사서 한국과 캐나다를 왔다갔다 사느라 별로 집에 크게 신경을 못 써 줬었는데요... 이번에 여기저기 손을 보며 레노베이션을 준비하다가... 너무 크다 싶어서 집을 팔기로 하였습니다. 온라인 집들이인데... ㅎㅎㅎ 팔기전에 보여드릴 수 있음에 감사~ ^^ 한국과 다르게 캐나다는 집을 팔기전이 집이 제일 이뻐집니다. 집을 거의 모델하우스 수준으로 정리하고 청소를 하고 사진을 찍고 오픈하우스를 해야 하는 시스템이라.. 정말 집을 팔겠다고 결정을 하고 일이년은 그냥 훌쩎 넘기는 것도 다반사인데요...ㅎㅎ 이것 저것 실컷 수리하고 정리하고 집과 안녕을 고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요... 우선 집의 외벽 색깔을 바꾸었습니다~ ^^ 원래 어떤 색이었냐구요? ㅎㅎ 집안을 정리하면서 나온 물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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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인테리어) 새로 만든 부엌..인테리어 이야기/셀프 페인팅 인테리어 2015. 9. 7. 06:00
집에 다른 한 가정이 더 살 수 있게 부엌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부엌이 아니었던 공간을 부엌으로 만드는 작업이라 물론 전문적인 것은 사람을 불렀는데요.. 저렴하게 하기 위해 제가 발품을 팔아 다 정하고 딱 설치 하실 분만 불렀던... 다행히 목욕탕 옆 공간이라 하수도 관은 목욕탕에 붙은 것을 사용하면 되었기에 공사가 커지지는 않았습니다. 아니면 하수도 관에 상수도 시설에 공사가 커지니... ㅎㅎ 저는 작은 공간을 참 좋아하는데요... 마음대로 꾸미다가 망쳐도 큰돈 안들여서 바꿀 수 있으니... 한국에 갈때도 20평대의 아파트를 더 좋아하는데요.. 30평대도 크더라구요...ㅋㅋ 제가 청소와 정리를 잘 못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공간이 넓으면 넓은대로 좁으면 좁은데로 계속 어질러서...ㅎㅎ 공간이 좁으면 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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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페인팅으로 꾸민 아들방...레터링작업이 대박..ㅎㅎ인테리어 이야기/셀프 페인팅 인테리어 2015. 8. 14. 06:00
요즘 아들도 많이 크고 인생의 계획도 조금씩 바뀌고 해서 지난 13년간 저희 집이 었던 이곳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떠나기가 너무너무 아쉬울것 같아서... ㅎㅎ 예전에 제가 꾸민 집을 추억으로 간직하고자...ㅋㅋ 포스팅으로 남겨보내요.. 이제 이집을 떠나면 다음집도 다시 인테리어를 해야할테니 아이디어도 얻을겸... 그럼 제가 손수 페인팅 하고 인테리어 스티커 한국에서 직접 주문해서 받아서 한달에 걸쳐 작업을 해 줬던 제 아들 방 구경 하실래요? 넵.. 저는 과정샷 이런거 없습니다... ㅋㅋ 그때는 그런거 찍으며 작업할 때가 아니었었으니... 하지만 아들방 셀프 페인팅하고 아주 많이 앓아 누었었던 기억은 납니다... 방이 커도 너무 커~~~~ 거기다 천장은 또 얼마나 높은지.. 계속 사다리를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