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의 필수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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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을 만나다.이런 저런 이야기 2018. 3. 14. 06:00
요즘 아들이 노트북을 들고 학교에 가서 수업을 받기 시작하면서 제 노트북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앞으로의 여행을 생각해서 가볍고 작고 혹시 분실을 하더라도 덜 마음이 아플 노트북이 어떤것이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전자상가에 가서 물어보았습니다. 보통 인터넷으로 글을 쓰는 용도로 노트북이 필요하고 여행을 많이 다니는데 가볍고 잊어버려도 마음이 덜 아플 그런 노트북을 추천해 줄 수 있겠냐고 물었죠. 역시! 사람은 물어보고 살아야 해요. 저의 질문에 점원은 바로 '너에게는 노트북이 필요없을 것 같은데? 그냥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서 핸드폰으로 연동을 해서 글을 쓰면 되지 않겠니?' 백만원 상당의 예산을 잡고 나갔었는데 5만원으로 해결을 하고 집에 와서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핸드폰과 키보드를 연결을 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