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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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캠핑 첫날. 하와이 도착한 날 해야하는 일미국 (USA) 2019. 2. 19. 06:00
몇달전에 하와이 비행기 세일이 떴다며 평소 백팩킹 버디인 아이에게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언니, 하와이 백팩 안가실래요? " 캠핑이면 어디든 오케이인 저, 바로 그러자~ 하고는 비행기표를 사두었었습니다. 벤쿠버 호놀룰루 직항 왕복 에어캐나다를 세금포함 320불에 예약. 보통 여행에서 비행기가 차지하는 비용이 크다보니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나면 그 다음 진행은 그냥 일사천리인것 같습니다. 캠핑을 하러 가자는 동생이 자기는 2박만 캠핑을 하고 나머지는 숙소를 잡겠다고 하기에 저는 그 뒤를 혼자 캠핑을 하겠다고 하고 계획을 잡았는데요. 하와이 캠핑장이 대부분 수,목 문을 닫는 관계로 저도 2박 캠핑, 2박 숙소, 3박 캠핑,1박은 공항 이렇게 계획을 잡았네요. 캠핑장 예약이나 캠핑장이야기는 다른 포스팅에서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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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니 온천과 라베르지 호수캐나다 (Canada)/화이트호스 오로라여행(whitehorse Aurora trip) 2019. 1. 14. 06:00
처음 렌트카를 빌릴때 일부러 오후 4시부터 2일 뒤 오후 4시 반납으로 빌렸는데요.화이트호스 시내에 있는 렌트카는 전화를 하면 차로 데리러 와 줍니다.첫날 푹 쉬고 오후에 렌트카를 픽업해서 밤에 오로라 헌팅가고 그렇게 2일밤을 보낸 렌트카 반납하는 날. 오후 4시 반납이라 하루를 더 쓸 시간이 있습니다.그래서 애슐리와 제이크와 함께 타히니 온천을 가 보기로 했습니다.타히니 야생동물 보호소도 가 보고 싶었지만 겨울에는 이곳이 금토일 밖에 오픈을 안하는데 이날은 목요일이어서 문을 닫았었습니다. 타히니 온천과 야생동물 보호소는 같은 동네에 있으니 묶어서 가셔도 좋을 듯요~눈이 별로 없는 화이트호스였는데 이곳은 꼭 눈의 왕국같아서 찍어보았네요.원래 이것보다 더 많은 눈을 기대하며 왔었는데요.올해 12월이 이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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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헌팅 2일차캐나다 (Canada)/화이트호스 오로라여행(whitehorse Aurora trip) 2018. 12. 17. 06:00
오로라 헌팅 1일차에 실패를 하며 더 나은 헌팅을 위해 준비를 했는데요.오로라 헌팅에 필요한 것은 일단 렌트카. 날씨, 오로라 지수, 날밤을 샐 준비,담대함 등이 있을 것 같은데요. 혼자라서 작은 사이즈의 차를 렌트하면서 위성라디오와 네비게이션이 있는 차로 렌트를하였습니다. 네비게이션은 낯선 길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주었고 위성라디오는깜깜한 하고 살짝 무서운 밤에 밤새 기독교 찬양음악으로 든든히 제 옆을 지켜주었네요. 일단 날씨가 좋지만 오로라지수는 전날보다 좋지 않은 것을 확인했었는데요그래도 오로라를 보고 싶어서 온 여행이니 만큼 밤새 오로라를 볼 각오를 했는데요그러기 위해 이른 저녁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따뜻한 차와 간식을 준비해서 저녁10시경에 낮에 여기저기 물어서 결정한 장소로 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