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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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루이스와 밴프캐나다 (Canada) 2018. 8. 20. 06:00
새벽에 모레인 호수를 충분히 즐기고 천천히 레이크 루이스로 내려왔습니다.천천히라고 해도 아침 10시경이었는데 이미 주차장은 만석 한참을 멀리 떨어져 있는바깥 주차장으로 차를 돌리더군요.하지만 그렇게 되면 또 시간도 한참 걸리고 셔틀타야하고 등등...주변을 돌다가 나오는 차가 보여서 쏙 들어가서 주차 잘하고~아무래도 주차는 복불복이 많으네요...그렇게 운 좋게 주차를 하고 걸어가서 만나는 레이크 루이스.처음 레이크루이스를 만났던 것이 1996년 겨울이었는데요.그때는 꽁꽁 언 이 호수에서 아이스하키를 하거나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을 보며이쁘고 신기했었는데.뭐니 뭐니해도 레이크루이스는 여름이 더 이쁜거 같습니다.패들보드를 들고가서 즐기고 싶었지만..바쁜 스케줄로 체력적 소모가 너무 많아서 생략~다음을 기약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