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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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님의 말씀이 완전 이해가 되던 날, 사표를 냈습니다.이런 저런 이야기 2019. 1. 28. 06:00
작년에 우연히 비건카페에 취직을 하고 참 재미있게 일을 했었는데요. 처음에는 내 나이의 동양인을 서양인 카페 사장이 취직을 시켜줬다는 것에 감사해서 열심히 일했구요. 그 다음에는 일을 하다보니 주인의 이 카페에 대한 열정과 비건 음식에 대한 지식과 자부심에 배울것이 많아서 일이 참 좋았습니다. 그렇게 일을 시작하고 한 두달 뒤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했을때 제가 원하는 시간대와 시간으로 스케줄을 조정을 해 주어서 더 좋아하게 되었었는데요. 아침에 출근을 해서 카페 문을 열고 CCM (Contemporary Christian Music) 을 크게 틀어두고 일하는 시간이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제가 만든 커피와 음식을 예쁘다고 맛있다고 칭찬해주는 손님들에 말에 기분이 좋았구요. 제가 좋아하는 음식 만들기를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