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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작~ Christmas Tea at Church.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7. 12. 13. 06:00728x90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시즌은 늘 저희 교회의 여자들만의 크리스마스 티파티로 시작을 하는데요.
12월 첫번째 주 일요일에 교회 본당을 예쁘게 꾸미고 여자들만의 티파티를 합니다.
예수님의 생일파티인 크리스마스 티파티~
파티엔 사람들이 많을 수록 좋은거겠죠?
그래서 교회사람들만의 티파티가 아닌 평소에 초대하고 싶었던 동네 분들을 초대해서
함께 자리를 하는 시간인데요~
교회에 초대한다고 하면 좀 딱딱할 수 있는데 이런 예쁜 티파티에 초대라...
자연스럽고 편안한 자리가 되는 거 같습니다~^^
센터피스도 너무 감각적이고 차와함께 하는 간단한 샌드위치와 달달한 케익들~
샌드위치는 목사님이 직접 만들어 주신거라 더 맛있었던~~~
사모님이 아니고 목사님이 만들어 주셨데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오전에 예배마치고 의자 다 치우고 이리 셋팅했을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했던~~~
교회본당입니다.
늘 함께해 줘서 너무 고마운 친구들~~~
교회 밖에도 친구가 많지만 교회 안에서 함께하는 친구들은 더 친근한듯요~
시키는 대로 다 하는 착한 저~ ㅋㅋ
다리 들라고 해서 한쪽 들고 찍었네요~
테이블당 하나씩 놓여진 선물...
이 선물을 들고 예수님 탄생때의 이야기를 하며 오른쪽 왼쪽으로 옮겨서 마지막으로
이 선물이 안착하는 사람것이 되는 게임을 했는데요~
정말 아이디어가 좋았어요~
이야기에도 집중하게 되고~
그래서 선물은 그녀에게 당첨~~~~
좋은 간증도 듣고 크리스마스 캐럴까지~~
정말 눈물나게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암을 두번이나 극복하고 늘 씩씩한 제 친구...
저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참 고마운 친구와도 한컷~
기쁨을 널리널리~~~
주제에 맞게 기쁨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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